제목 | 뇌졸중초기증상, 뇌졸중예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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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초기증상, 뇌졸중예방법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파괴되어 뇌 조직 내부로 혈액이 유출되어 발생하는 뇌출혈을 통틀어 말합니다. 우리나라 국내 사망률 1위를 기록하는 뇌졸중은, 인구의 노령과와 더불어 사회경제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입술이 한 쪽으로 돌아가고 밥알이나 침을 흘리기도 한다. - 한 쪽의 팔과 다리가 저리거나 마비가 오고, 힘이 빠진다. - 갑자기 시야가 흐릿해지거나 눈이 안 보인다. - 말이 어눌해져 상대방이 잘 이해하지 못한다. - 어지럽고, 갑자기 머리가 심하게 아프면서 토한다. - 하나의 물건이 두개로 겹쳐 보이기도 한다. - 평소와 달리 걷기가 불편하다.
뇌졸중의 주요 원인은 고지혈증, 고혈압, 고령 등의 "3고(高(현상)"이입니다.
고지혈증은 혈액 내에 지질(기름기)이 증가되어 여러가지 성인병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평소 적절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며, 고혈압의 경우 제대로 치료가 되지 않을 경우 중풍 등의 뇌혈관질환, 협심증, 심비대 등의 심장질환, 망팍혈관파열 등의 안과질환, 만성신부전 등 심장질환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평소 혈압을 재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혈관이 의심되거나 65세 이상의 고령, 뇌질환 가족력이 있는 경우, 흡연, 당뇨, 고혈압 등 뇌졸중 위험요인이 있다면 혈액검사를 통해 위험 요인이 많으면 경동맥 초음파나 뇌CT 등 정밀검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경동맥 초음파도 위험인자를 파악하기에 유용합니다. 경동맥은 뇌로 가는 혈액의 80%가 통과하는 중요한 혈관으로 초음파 영상을 보면서 뇌로 흐르는 혈류를 감소시키는 부분적 동맥폐색이나 동맥협착 등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당뇨나,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있는 50세 이상의 성인은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 뇌졸중 및 심혈관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 뇌줄중 및 심혈관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대사증후군 등의 각종 성인병이 있는 경우
최근,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이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사망원인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의학적인 원칙에 따라 치료를 받아야 하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을 편한 마음으로 믿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주치의를 찾기는 환자 입장에서는 어렵습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