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가슴통증 증상과 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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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통증 증상과 원인
가슴부위의 통증, 즉 가슴통증 증상을 느끼게 되면, 심장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을 하게 됩니다. 가슴통증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생길 수 있는데 통증의 유형과 위치, 나이, 성별, 심혈관계 위험인자 여부 등 종합적으로 판단한 후, 검사의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가슴부위에는 심장 뿐만 아니라 허파, 식도, 상복부 갈비뼈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가슴통증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분들을 실제로 살펴보면 위장관질환이 가장 많이 차지하지만,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심장질환의 가능성도 그 다음으로 높으므로 놓쳐서는 안됩니다.
계단을 오르거나 운동을 할 때 갑자기 가슴통증 증상이 나타난다면 심장질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통증 부위가 가슴 한 곳에 한정되지 않고 어깨 등으로 퍼지거나 쥐어짜는 듯한 가슴통증, 무거운 것으로 짓누르는 통증은 심장질환에서 주로 나타납니다. 따갑거나 콕콕 찌르는 듯한 가슴통증은 심장병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증상만으로 어떤 질환인지 정확히 알기 어렵기 때문에, 심장질환에 의한 증상인지 검사를 통해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가슴통증이 심혈관질환일 경우 :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관상동맥질환, 부정맥, 심근질환 및 대동맥질환 등 가슴통증이 심혈관질환이 아닌 경우 : 소화기계통질환, 흉곽의 근골격계질환, 스트레스 등 (파란색으로 되어진 글씨를 클릭하시면 심장질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 협심증 및 심근경색(관상동맥질환), 고혈압 및 고혈압성 심질환, 고지혈증, 부정맥 및 인공심박동기 관리, 심부전증 심장판막질환, 선천성 심질환 (소아, 성인), 여성의 심장질환, 경동맥 질환, 대사증후군
심혈관계위험인자가 있는 60대 남성에게 나타나는 가슴통증과 심혈관계 위험인자가 없는 20대 초반 여성에게 나타나는 가슴통증의 원인은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만으로 자세히 어떤 질환인지 진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증상, 성별, 동반된 심혈관계 위험인자 여부, 혈압, 청진기를 이용한 흉부 청진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혈관질환이 있을 가능성을 검토 후, 시행할 검사의 범위를 정하게 됩니다. 심혈관계질환 가능성이 낮을 경우 흉부X-ray나 심전도 등과 같은 간단한 검사를 시행하며, 심혈관계질환의 가능성이 높을 경우 심장초음파, 운동부하심초음파와 같은 정밀 검사를 시행합니다. (파란색으로 되어진 글씨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검사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파란색으로 되어진 글씨를 클릭하시면 심장질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1. 일반 심장혈관 검진 - 기본혈액소변검사, 심장기능 혈액검사, 흉부 X-선 사진, 심전도검사, 체성분 분석검사, 동맥경화도 검사 - 심장초음파, 24시간 심전도검사, 안저 및 안압검사 2. 정밀 심장혈관 검진 - 일반 심장혈관 검진 + 운동부하심초음파 + 경동맥 초음파
최근, 협심증 심근경색, 부정맥 등의 심혈관질환이 각종 암 및 뇌혈관질환 다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사망원인으로 떠오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심장질환이 걱정되어도 마음 편하게 갈 만한 곳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평소 쉽게 방문하는 일반내과는 심장질환을 잘 진료하지 못 할 것 같고, 대학병원은 예약도 어려우며, 시간적, 경제적 기회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