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가슴통증과 심혈관질환의 관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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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통증과 심혈관질환의 관계
가슴부위의 따끔거림, 타듯 듯한 느낌, 짓누르는 느낌 등의 가슴통증을 느꼈을 경우 많은 분들은 심장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닐까 걱정ㅇ르 하게 됩니다. 가슴통증이 생겼을 때 어느 진료과를 가야할지 고민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슴통증을 가진 환자들의 실제 원인질환을 보면 위장관질환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협심증을 포함한 심장질환도 그 다음으로 흔한 원인질환임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슴통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심장질환에 의한 증상여부를 판단하는 것이며, 가슴통증에 대하여 기본적인 내과적 검사 외에도 심장질환에 대한 정밀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가슴통증의 대표적인 심혈관질환은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입니다. 협심증이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이 좁아져 생기는 질환으로, 운동이나 힘든일을 하는 경우 관상동맥이 좁아져 있기 때문에 심자응로 가는 혈액량이 심장이 필요로 하는 양보다 부족한 상태가 되어 가슴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이 때 휴식을 취하면 관상동맥이 좁아져 있어도 어느 정도 심장근육에 혈액공급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증상이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심근경색의 사망률이 15~20%에 이를 정도로 매우 위험한 질환이며, 심근경색증으로 사망한 사람의 절반 이상이 증상이 나타난지 한 시간 이내에 사망할 정도로 급사의 위험도가 높은 질환입니다. 심견갱색증의 통증의 위치 및 증상은 협심증과 유사하지만 가옫는 협심증보다 더 강하여 대부분 당장 죽을 것 같은 공포감이나 심한 불안감을 느끼게 됩니다.
가슴통증, 순환기내과, 심장내과에서 진료 가슴통증의 증상을 한 번이라도 심하게 몇 분 이상 지속된다면 연령과 상관없이 심장질환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만약, 심하지 않고 이따금 발생하는 가슴통증이 있더라도, 한 번도 심혈관계 검진을 받지 않았던 경우라면, 한 번쯤 관련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순환기내과, 심장내과 진료항목 심혈관질환 진료를 받을 때에는 나이와 증상, 동반된 심혈관계 위험인자 여부, 검진 당시에 측정하는 혈압, 청진기를 이용한 흉부청진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각한 질환이 있을 가능성을 검토하고, 시행할 검사의 범위를 정하게 됩니다.
심혈관계 질환의 가능성이 낮을 경우엔느 흉부X-ray나 심전도와 같은 간단한 검사만 시행하며, 심장질환의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는 심장초음파 검사와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 등의 정밀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가슴통증의 원인을 알기 위한 검사들 (파란색으로 되어진 글씨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검사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심혈관질환의 가능성이 낮을 경우 : 혈액 및 소변검사, 흉부X-ray, 심전도 심혈관질환의 가능성이 높을 경우 : 위의 기본적인 내과검사, 심장초음파, 운동부하심초음파
최근, 심혈관질환이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사망원인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심장질환이 걱정되어도 마땅히 갈 만한 곳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일반내과의 경우 심장질환에 대한 진료를 잘 못할 것 같고, 대학병원은 예약이 너무 어려우며, 막상 방문해도 시간적, 경제적 기회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