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심장질환증상, 가슴두근거림 | |
---|---|---|
조회수 | 4404 | |
[심장내과]심장질환증상, 가슴두근거림정보
건강한 사람들은 자신의 심장박동을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심장이 시도 때도 없이 두근거리는 것을 느낀다면, 심장질환이라도 걸린 것은 아닐까 불안감에 휩싸이게 됩니다. 실제로 심장에 이상을 느껴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 가슴두근거림과 가슴통증입니다.
일반적으로 화를 내거나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할 때처럼 긴장되는 상황에서는 누구나 가슴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일시적인 상황이나 현상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가슴이 쿵 하고 내려 앉는 느낌을 받거나 심장이 갑자기 멈추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심장질환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가슴두근거림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심장자체의 문제일 수 있고, 그 외 다른 장기의 문제가 생겨 심장에 영향을 주어서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불안 등의 정신적 문제로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일반적인 내과적 문제 및 심리적인 문제 등을 종합하여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또한 가슴두근거림의 원인이 심장질환일 경우 실제로 부정맥이 존재하는지, 심장의 구조적 이상이 동반되는지 검사해야 합니다.
가슴두근거림의 원인이 심장질환일 경우 가장 먼저 부정맥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부정맥이란 심장박동이 불규칙한 질환으로, 부정맥이 있는 환자들은 맥박수가 너무 빠른 느낌, 너무 느린 느낌, 불규칙한 느낌 등으로 인해 가슴두근거림 증상을 호소합니다. 또한 심장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현기증이나 실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가슴두근거림 증상이 부정맥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심장의 구조와 전기적 상태를 검사를 통해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가슴두근거림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내과적 검사와 함께 심장에 대한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증상이 나타났을 당시에는 2~3초 간의 심장의 전기적 상태를 확인해볼 수 있는 심전도를 통해 진단이 가능하지만, 내원했을 당시에는 증상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지속적인 심장의 전기적 상태를 측정하는 24시간 활동성 심전도와 일주일간 검사를 하는 간헐적 심전도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파란색으로 되어진 글씨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검사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내과적 검사 : 기본혈액소변검사, 심장기능 혈액 검사, 흉부 X선 사진, 심전도, 체성분 분석 검사 심장의 구조적 검사 : 심장초음파 부정맥 종류 검사 :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 간헐적 심전도
최근, 심혈관질환이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사망원인으로 떠오르고 있어 조기진단 및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막상 갈만한 병원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평소 편하게 방문하는 일반내과는 심장질환을 잘 진료하지 못할 것 같고, 대학병원은 예약이 어려우며, 시간적, 경제적 기회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