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선천성심장질환이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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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내과]선천성 심장질환정보
태어날 때부터 심장에 이상이 있는 신생아는 1000명당 약 8~10명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약 4000~5000명의 신생아가 선청성 심장질환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선천성 심장질환이란?? 선천성 심장질환이란 태어나면서부터 심장의 일부 구조가 비정상적이어서 생기는 여러 질환들을 말합니다. 대개 소아과에서 진료하나 성인이 되어서 늦게 발견되는 경우도 있어 최근에는 내과진료 중에 발견되어 치료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심방중격결손, 심실중격결손 등의 질환이 있습니다.
심실 중격 결손
- 발생빈도 : 가장 흔히 보는 선천성 심장질환이며, 전체의 약 24%를 차지합니다.
- 이상부위 : 좌우 심실 사이의 칸막이가 완전히 막히지 않고 구멍이 있는 경우이며, 압력이 높은 좌심실에서 압력이 낮은 우심실로 피가 흘러 들어가기 대문에 그만큼 많은 피가 폐로 흐르게 됩니다.
- 증상 : 구멍이 큰 경우 대개 2~3개월 경부터 숨차하며, 호흡기 질환을 자주 앓게 됩니다. 땀을 많이 흘리며, 체중이 늘지 않습니다.
- 치료 : 아기가 자라면서 작은 구멍은 자연히 막히는 경우가 많아 수술이 필요 없을 수 있습니다. 구멍이 큰 경우나 대동맥 폐쇄부전 등의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을 경우 수술을 통해 구멍을 막아주어야 합니다. 2세 이전에 수술을 하는 것이 좋으며 수술 사망률은 낮습니다.
심장 중격 결손
- 발생빈도 : 여자에게 많으며, 전체 선천성 심장병의 약 10%를 차지합니다.
- 이상부위 : 좌우 심방 사이의 칸막이가 완전히 막히지 않아 구멍이 남아있어 이 구멍을 통해 좌심방에서 우심방으로 피가 흘러들어가 많은 피가 폐로 흐르게 됩니다.
- 증상 : 학령기까지는 별 증상이 없으나, 성인이 되면 차츰 피곤해하고 운동할 때 호흡곤란이 생기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치료 : 구멍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4~5세 정도의 수술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은 아주 안전하며, 수술 사망률은 매우 낮습니다.
성인 선천성 심장질환의 중요성
출생 당시에는 선천성 심장질환 증상이 발견되지 않다가 커서 발견되는 경우도 종종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갑자기 흉통이나 답답함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해서야 선천성 심장질환임을 아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따라서 평소 피곤함을 많이 느끼고 가슴통증이나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방치하지 말고 심장 정밀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선천성 심장질환 진단절차
( 아래 파란색 글씨를 클릭하시면 좀 더 자세한 검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
01. 병력청취 및 이학적 검사(진찰)
03. 심장초음파 등의 정밀검사
가슴편한내과의 선청성 심장질환 진료
- 선청성 심장질환에 대한 교육 및 관리
- 약물치료
-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선별, 대학병원 의뢰
- 수술 후 약물치료 및 관리
가슴편한내과는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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