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가슴뻐근 증상으로 걱정되는 마음에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해당 글을 발견하여 들어오신 분들 있으신가요?

"잠깐 무리한 거겠지"라는 생각으로 넘어갔지만 지속적으로 해당 증상이 나타난다면 심장에서 보내는 sos 신호일 수 있기 때문에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왼쪽가슴뻐근 증상을 계속 방치하게 될 경우 생명에 위협이 되는 상황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번 시간으로는 왼쪽가슴뻐근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와 적합한 대처 방법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왼쪽가슴뻐근 '이것' 가장 먼저 의심해 봐야 합니다.

왼쪽가슴뻐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이것'을 가장 먼저 의심해 봐야 하는데요.

'이것'은 바로 협심증과 심근경색입니다.

두 질환은 동맥경화로 발생한다는 공통점이 있어 많은 분들이 같은 질환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사실 엄연히 다든 질환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학문적인 면에서는 '동맥경화'로 같지만 발생하는 기전이 다르기 때문에 두 진환의 차이점에 대해 먼저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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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협심증은 혈액이 심장에 원활히 공급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나타나게 되는데요.

심장동맥이 75 ~ 90% 이상 좁아진 상황에서, 운동과 같이 활발한 신체활동을 하게 된다면 심장에 많은 양의 산소와 영양분이 필요하게 되지만 좁은 혈관으로 원활한 이동이 어려워 발생하게 되는 고통입니다.

심근경색의 경우 동맥경화로 30 ~ 40% 좁아진 혈관의 안쪽에 붙어있던 기름 찌꺼기가 터지면서, 혈액과 드러난 혈관 벽 내부 성분이 만나 응고 반응을 일으켜 혈전이 생기게 되는데요.

생성된 혈전으로 혈액이 이동할 때 방해를 받고, 결국 혈액 순환을 완전히 차단시켜 극심한 가슴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위와 같이 협심증과 심근경색은 각각 발생 기전이 다름과 동시에 증상에 차이가 있어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 각각 어떤 증상으로 나타나나요?

협심증은 대부분 운동, 달리기, 무거운 짐 들기 등처럼 혈액과 산소가 순간적으로 많이 필요한 상황에서 나타나게 되며 스트레스가 심할 때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증상의 경우 아래와 같습니다.

✔ 가슴이 답답하고 터질 것 같은 느낌

✔ 심장이 저릿하고 쥐어짜는 듯한 통증

✔ 심장의 압박감과 눌리는 듯한 느낌

심근경색의 경우 활동을 할 때 나타나는 협심증과는 달리,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통증의 강도 또한 협심증과 비교하였을 때 훨씬 높고 오래 지속되며,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응급실에 실려가는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 창백한 얼굴, 식은땀

✔ 어지러움, 구토, 복통

✔ 호흡곤란

심근경색의 대표적 증상은 위와 같으며, 빠르게 막힌 혈관을 뚫어주지 못할 경우 심장 근육이 손상되어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급사 위험이 높기 때문에 빠른 응급처치가 이뤄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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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분들이 심혈관질환을 떠올리면 큰 수술을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러나 본인의 심장, 혈관 건강 상태를 조기에 확인하고 관리한다면 수술의 가능성을 줄일 뿐만 아니라 생명에 위협에 되는 상황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심혈관질환 검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경우 다음과 같은 부분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 심장 기능 및 구조, 동맥경화 정도 확인

✔ 향후 5 ~ 10년 내 심혈관질환 발생 가능성 예측 및 예방

✔ 시술 및 수술 전 검진 시 더욱 원활한 진행 가능

이렇게 해서 이번 시간으로는 '왼쪽가슴뻐근 '이것' 가장 먼저 의심해 봐야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았는데요.

오늘 내용과 관련되어서 더 자세한 부분이 궁금하신 분이나 본원을 통한 정확한 검진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아래로 편안히 문의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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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심혈관 검사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병원 출신의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 2인이 진료하고 있는 가슴편한내과에서 자세히 도움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