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심방세동 부정맥, 방치하면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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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되고 있는 요즘, 노화가 주된 원인으로 나타나는 심장세동의 발생률이 더욱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심장세동은 부정맥의 한 종류로 빈맥(맥박이 1분에 100회 이상 뛰는 부정맥의 한 종류)과 같이 잘 알려지지 않아 모르시는 분들이 아직 많으실 수 있는데요.
심장세동의 지속적인 방치는 뇌경색 등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빠른 시일 내로 적합한 진료 및 치료를 이어가시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을 통해서는 심방세동이 왜 나타나는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심방세동 부정맥, 방치하면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심장은 우리 몸의 피를 순환시키는 펌프 같은 역할로, 우심방의 동결절(우심방 벽에 있는 특수한 근육세포)에서 만들어지는 전기를 우심실에서 받아 맥박이 뛰면서 혈액을 원활하게 순환시키는데요.
이때 동결절 외 심방안의 여러 곳에서 전기가 만들어져 심방이 가늘게 떨리게 되는 현상을 심방세동이라고 합니다. 만약 심방세동이 발생하더라도 당장 심장이 멈추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빠르게 치료를 받아야 하는 이유가 심방세동으로 인해서 피가 고일 수 있기 때문인데요.
정상적인 상태의 심방은 피를 심실로 원활하게 내보내는 역할을 하지만, 심방세동으로 인해 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게 되면서 피가 고이게 되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 고인 피가 굳게 되면 혈전이 만들어지고, 혈전이 뇌쪽으로 이동하여 뇌혈관을 막게 되면 뇌경색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가슴 답답한 증상, 호흡곤란 등의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경우라면 빠르게 병원을 내원하여 전문적인 검사와 진료를 받으실 수 있어야 합니다.
이때 치료 방법으로는 크게 두 가지로, 혈전을 예방하거나 뛰는 맥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부정맥 증상, 간헐적으로 나타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렇게 말씀드리면 '검진을 받고 싶은데, 병원에 가려고 하면 증상이 사라져요'라고 말씀해 주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는데요.
사실 심장세동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부정맥 증상들은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증상이 있을 때 병원을 내원하는 것은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병원을 내원하였을 때 증상이 사라지더라도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가 없으신데요.
저희 가슴편한내과의 경우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부정맥에 특화된 검사 방법으로 도움드리고 있습니다.
간헐적 심전도 검사,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를 통해서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증상과 부정맥의 연관성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번 시간을 통해서는 '심방세동 부정맥, 방치하면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 가졌는데요.
심장 답답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다면 부정맥을 의심해 볼 수 있지만, 무증상으로 부정맥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흡연과 음주를 자제하고 정기적인 검진으로 예방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이외에 심장세동과 관련하여 더 궁금한 부분이 있거나 의심되는 증상으로 특화된 부정맥 검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아래로 편안히 문의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 02-545-8114
26년 이상 부정맥 및 심혈관질환을 검진해 온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 2인이 진료하고 있는 가슴편한내과에서 자세히 안내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