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협심증초기증상, 왼쪽가슴통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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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편한내과 협심증증상, 왼쪽가슴통증정보
심장은 관상동맥이라는 혈관을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받고 활동을 합니다. 3개의 관상동맥 중, 어느 한 곳이라도 급성이나 만성으로 협착(혈관 통로의 지름이 감소하는 것)이 일어날 경우, 심장 전체 또는 일부분에 혈류 공급이 감소하여 산소와 영양분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심장근육이 이차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협심증이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 혈관이 좁아져 심장근육으로 혈액 공급이 필요량에 미치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협심증은 대부분 관상동맥이 좁아짐으로써 발생하는 동맥경화증이나 빈혈, 부정맥, 심장판막질환, 혈압이 갑자기 떨어지는 경우 등 여러 상황에서 협심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협심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심근경색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니 조기 진단 및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협심증 증상 협심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가슴통증입니다. 대개 "가슴이 쥐어짠다", "가슴이 싸한 느낌"을 호소하며, 주로 가슴의 정중앙 또는 약간 좌측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협심증 증상은 걷거나 계단을 올라갈 때, 언덕을 오르거나 물건을 들 때와 같이 심장이 더 많은 일을 해야 할 때 가슴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통증이 있던 환자가 활동을 멈추고 안정을 취하게 되면 가슴통증은 사라지게 됩니다.
활동시 가슴통증을 느끼는 이유는 심장이 더 많은 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심장의 필요한 혈액의 양이 증가되지만, 협심증 환자의 경우 관상동맥이 좁아져 있으므로 혈액 공급을 증가시키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심장으로 가는 혈액량이 심장이 필요로 하는 양보다 부족한 상태가 되어 가슴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협심증 환자도 휴식 중에는 어느 정도 심장근육에 혈액이 공급되기 때문에 휴식시에는 가슴통증이 사라지게 되지만, 관상동맥의 협착 정도가 아주 심하거나 급성으로 혈전이 생기는 경우 휴식시에도 가슴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가슴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된다면 심근경색으로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니 즉시 가까운 응급실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왼쪽가슴통증, 협심증 증상일까요?? 가슴이 아프다고 모두 협심증은 아닙니다. 가슴통증을 가진 환자들의 실제 원인질환을 살펴보면 위장관질환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협심증을 포함한 심장질환도 그 다음으로 흔한 원인질환이므로, 심장질환에 의한 증상인지 정확한 검사를 통해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협심증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는?? (파란색으로 되어진 글씨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검사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4. 운동부하심초음파
최근, 심혈관질환이 각종 암 및 뇌혈관질환 다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사망원인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실제로는 막상 심장질환이 걱정되어도 편하게 갈 만한 곳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