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심근경색 전조증상, 소화불량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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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많이 떨어지면서 건강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요. 특히 심근경색은 겨울철에 발생 위험이 더 높다 보니 심근경색 전조증상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이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심근경색은 방치할 경우 생명에 지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전조증상이 있는지 알고 계시면 큰 도움이 되시는데요.
그러나 소화불량과 증상이 비슷하다 보니 단순 소화불량이라 생각하고 안일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심근경색 전조증상과 관련하여 살펴보면서 이를 방치할 경우 어떤 위험이 생길 수 있는지 자세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심근경색 전조증상, 어떻게 나타나나요?
심근경색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 통증'인데요. 약 20~30분 정도의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극심한 가슴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 중에 이전에 느껴보지 못했던 심한 가슴 통증이 느껴지신다면 심근경색 전조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그러나 당뇨가 있으시거나 나이가 있으신 분들의 경우 통증에 둔감하여 심근경색 전조증상을 체한 증상(소화불량)으로 착각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심근경색은 제때 발견하지 못할 경우 급성 심근경색 또는 돌연사의 위험이 있는 것만큼 주의를 기울이실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의 경우 심근경색 전조증상과 소화불량을 구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 아래에서 이 두 가지의 특징과 차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심근경색 전조증상 vs 소화불량
만약 체한 증상과 함께 가슴 통증 또는 왼쪽 팔 통증이 함께 느껴진다면 심근경색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검사를 받기 전까지는 어떤 이유로 해당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소화불량이 자주 느껴지신다면 순환기 내과를 방문하여 심장질환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닌지 우선적으로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심근경색 전조증상, 골든타임이 중요합니다.
심근경색 전조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면 응급실을 방문해야 하는데요. 응급실에서는 많은 환자 중에서도 심근경색 환자를 우선 처치 환자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심장에서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나타나는 심근경색은 조금만 시간을 지체해도 심근괴사가 올 수 있으며, 이미 괴사가 온 심근은 치료를 해도 회복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심근경색 증상이 나타났다는 것은 그만큼 응급상황이라는 것이기에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심근경색 골든타임은 연구마다 조금의 차이가 있지만 보통 2시간 이내를 골든타임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지기 전에 평소에 체한 것 같은 느낌이나 가슴통증이 자주 느껴지신다면 빠른 시일 내에 순환기 내과(심장내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오늘 이렇게 심근경색 전조증상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심근경색이 생명에 큰 영향을 끼치는 질환은 맞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그만큼 예후가 좋기 때문에 예방 차원에서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심장 건강을 챙기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본원은 하루 안에 검사 및 결과 확인까지 가능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많은 분들이 편리한 심장검진을 받아보고 계십니다. 심근경색과 관련하여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거나 심혈관질환 의심 증상으로 인해 자세한 검진을 희망하시는 분들께서는 아래를 통해 문의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02-545-8114
대학병원 출신의 심혈관질환 진료 경험이 풍부한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 2인이 진료하고 있는 가슴편한내과에서 자세한 진료 도와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