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중 갑자기 심장이 찌릿하는 증상이 나타나셨나요? 아니면 심장을 콕콕 찌르는 통증이 느껴지셨나요?

심장에서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면 큰 병이 생긴 것은 아닌지 불안감이 커질 수밖에 없는데요. 이러한 증상들은 왜 나타나는 것일까요?

만약 이렇게 심장 부근에서 통증이나 이상이 느껴졌다가 사라지기를 주기적으로 반복한다면 오늘 포스팅을 끝까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심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심장이 찌릿 증상 나타났다면 이렇게 대처하세요

심장이 찌릿 증상은 소화기 질환, 근골격계 질환, 심리적 원인 등 다양한 이유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증상이 만약 심혈관질환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라면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심장 통증이 나타난다면 협심증과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질환을 가장 먼저 의심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심혈관질환은 방치하면 돌연사, 급성심근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치료를 진행한다 하더라도 여러 가지 후유증이 남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심장초음파, 운동부하심초음파 등과 같은 심장질환에 대한 정밀검사를 시행할 수 있는 순환기내과를 내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심장이 찌릿 증상, 어떤 검사를 진행하나요?

심혈관질환이 있을 때 심장이 찌릿한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심장으로 혈액을 전달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노화되거나 찌꺼기가 쌓이면서 좁아지게 되는데, 운동을 하는 등의 혈액의 양이 많이 필요한 상황에서 좁아진 관상동맥으로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하면서 심장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때 검사할 수 있는 방법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해당 검사는 심혈관질환 의심 증상이 있는 분들뿐만 아니라 가족력이 있거나 고위험군에 속하신 분들이 질환을 조기 진단하고 예방할 때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상동맥질환은 심장 혈관이 70% 이상 좁아지기 전까지는 일반 심장초음파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을 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운동부하 전후로 변화하는 심장 상태를 세심하게 파악 가능한 심장초음파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어떤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나요?

위에서 말씀드린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 같은 경우에는 본원을 포함하여 국내 소수의 대학병원, 유수 병(의)원에서만 진행 가능한 고난도 검사로, 아무 곳에서나 받을 수 있는 검사가 아닙니다.

또한 같은 검사 방법이라 하더라도 검진을 주도하는 의료진의 전문성과 노하우 그리고 사용되는 장비에 따라 검사의 정확도가 달라지게 되는데요.

심혈관질환 의심 증상으로 인해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고 싶다면 아래 두 가지 사항을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다양한 심혈관질환 진료 경험을 가진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가 검진을 주도하는 곳

2. 첨단 장비로 심장의 문제점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학병원급 초음파 장비를 보유한 곳

여기에 추가로 시간적/비용적 부담을 덜고자 하시는 분들께서는 가슴편한내과처럼 방문한 당일 검사부터 검사 확인, 상담까지 모두 진행이 가능한 곳인지도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이렇게 심장이 찌릿 증상과 관련한 이야기를 자세히 전해드렸는데요. 심혈관질환 의심증상이 있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빠른 시일 내에 순환기내과를 방문하여 전문의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심혈관질환'이라고 하면 걱정부터 앞서실 테지만, 조기에 발견을 하면 그만큼 예후가 좋기 때문에 혼자서 걱정하시기보다는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내용과 관련하여 궁금하신 부분이 있거나 심혈관질환을 중점으로 진료해온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하신 분들께서는 아래를 통해 문의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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