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왼쪽 가슴 찌릿 증상, 겨울철 갑자기 발생하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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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니까 왼쪽 가슴 찌릿 증상이 나타났어요" "추워지면서 가슴 주위에 불편함이 느껴져요"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겨울철에 왼쪽 가슴 찌릿 증상이나 통증이 반복되시지는 않나요? 그렇다면 오늘 글을 집중해서봐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왜냐하면 심근경색의 위험인자인 협심증 증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왼쪽 가슴 찌릿 증상, 겨울철 갑자기 발생하는 이유
날씨가 추워지면 낮은 기온 때문에 우리 몸처럼 혈관이 수축해 있습니다. 이때 추운 바람을 갑자기 맞게 되면 우리 심장에서는 갑자기 많은 양의 혈액을 요구하게 되는데, 만약 심장에 주요 영양분화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혈전, 콜레스테롤 등으로 좁아진 상태라면 가슴 찌릿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런 증상을 나타내는 것이 협심증인데요. 협심증은 심장과 연결된 관상동맥이 좁아져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할 때 가슴 통증을 일으키는 관상동맥 질환입니다.
협심증이 위험한 이유가 관상동맥이 좁아진 채로 오랫동안 방치되면 혈관이 완전히 막혀버리는 급성 심근경색으로 이어져 돌연사의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은 특히 더 조심해야 합니다.
협심증은 고혈압, 흡연, 비만, 운동 부족 등의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런 요인들이 혈관 건강을 악화시켜 정상적인 혈액의 이동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은 혈관이 노화되어 혈관이 탄력이 저하되고 혈관에 노폐물이 축적되기 쉬운 상태가 되면서 최근 몇 년 동안 50대 이상 중장년층 남성 환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전에 40대부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동맥경화 진행 정도와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수치 확인을 하면서 질환 발생 초기에 문제를 바로잡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왼쪽 가슴 찌릿 증상, 절대 방치하지 마세요
심혈관질환으로 발생하는 왼쪽 가슴 찌릿과 같은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나아지기 때문에 안심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그러나 질환 자체가 나아지거나 없어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협심증은 실제 심장에서 많은 혈액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안정을 취하면 통증이 완화되기 때문에 방치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동맥경화가 일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조기 발견을 하게 되면 더 큰 병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지만,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에는 위에서 말씀드린 돌연사를 초래하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기에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 이렇게 왼쪽 가슴 찌릿 증상, 겨울철 갑자기 발생하는 이유와 함께 왜 이를 방치하면 안 되는지도 살펴봤는데요.
협심증과 같은 심혈관질환은 위험하지만 빨리 발견할수록 예후가 좋기 때문에 이와 같은 증상이 느껴지신다면 빠른 시일 내에 심장내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내용과 관련해 궁금증이 생기셨거나 본원에서 자세한 검사를 받아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아래를 통해 문의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02-545-8114
대학병원급 심혈관질환 검사기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가 진료하고 있는 가슴편한내과에서 자세한 안내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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