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심부전증상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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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질환은 모두 단어가 어렵고 익숙하지 않다지만, 심부전에 대해서는 들어보실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에게 익숙하고 목숨을 논할 수 있을 정도로 중한 질병이기도 한 심부전. 대체 왜 생기는 거고 어떻게 해야 예방할 수 있는지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심부전이 뭐길래 그렇게 위험한 건가요?
심부전이란 심장에 구조적이나 기능적인 이상이 생겨 심장이 신체에 필요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는 질환입니다. 급성으로 나타나 급사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수년에 걸쳐 느리게 진행되는 만성질환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심부전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 심장 혈관 질환(심근경색 등)이 가장 흔한 원인이고, 심장 근육 질환(심근병증, 심근염 등)이나 고혈압, 판막 질환 등의 심혈관 질환이 주요 원인입니다. 보통 심혈관 질환이 악화됨에 따라 나타난다는 것이죠.
그 외에도 과도한 음주, 극심한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나이가 듦에 따라 심장의 기능이 감소해서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실제로 심부전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 인구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심부전은 ‘심장질환의 마지막 종착지’라고 불릴 정도로 위험하고, 치명적인 질환인 만큼 미리 잘 알아두어 예방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심부전의 증상이 따로 있나요?"
가장 흔하고 주의를 요해야 하는 증상은 숨이 차는 것입니다. 계단을 오르기만 해도 숨이 차는 게 지속된다면 심부전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호흡곤란에 기침을 동반할 수 있으며, 피로감과 운동 능력 저하를 보이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발과 발목이 붓는다거나 이전에 비해 밤에 소변을 더 자주 보는 증상이 있습니다.
증상을 확인하시면 아시겠지만, 증상이 다른 심혈관질환과 크게 차이가 있지 않습니다. 그런만큼 주기적인 검진으로 대비를 할 필요가 있는데요.
심부전증을 진단하는 데에는 보통 X-RAY, 심전도 등의 기본 검사 및 심장초음파,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등의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심부전 치료를 위해 생활습관개선(식이요법, 운동요법)을 위한 교육 및 관리, 약물치료 등을 진행합니다. 또한 증상이 중하여 시술 및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연계된 대학병원에 의뢰하여 바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혹시 심부전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생기셨거나, 관련하여 상담을 받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문의 남겨주세요.
☎02-545-8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