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지 않게 일상생활을 하다가도 예고없이 발생하여 목숨을 위험하게 할 수 있는 심혈관 질환.

전조증상이 없고 빠른 시간 안에 대처해야 하는 만큼 전 세계에서 주된 사망원인으로 손꼽히는데요. 질환이 발생하고 나서는 이미 늦은 경우가 많아 미리 검진을 받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2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을 진행하지만, 건강검진은 암의 조기 발견에 집중 되어있고, 일부 검진기관의 심장 검진에 사용하는 장비 수준이 열악하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의 조기 진단이 안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심혈관 질환을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어떻게 되나요?

심혈관 질환의 경우 전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발생 후 1시간 안에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등 심각한 질환이기 때문에,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물론 너무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심혈관 질환은 조기에 검진이 제대로 이루어지면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심혈관 질환 검진을 통해 미리 향후 5년, 또는 10년 내 심혈관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고 합병증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한다면 충분히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검진을 받야야 하는 사람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세 가지로 정리하여 알려드릴 테니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검진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1. 일상 생활에서 심장, 혈관 관련 이상을 자주 느낀다.

가슴이 아프거나 불편한 증상이 있다거나,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쉽게 찬다면 심혈관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쉽게 피로를 느낀다거나 자주 어지럽다면 검진이 필요합니다.

2.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생활 습관이 심혈관 질환과 연관이 있다.

심혈관 질환에 대한 가족력이 있다거나 잦은 흡연, 음주, 과로 등을 하신다면 위험합니다. 또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 역시 심혈관질환과 관련이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3. 심혈관 질환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경우.

심혈관 질환으로 이미 치료를 받고 있거나, 일반 내과 검사에서 심혈관 이상 소견을 확인했다면 심장 전문 내과에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검진 어디서 받는 게 좋을까요?

대학병원에 검진 받으러 갔는데

3개월 기다리래요

일반 내과에서는 심혈관질환에 대해 전문적으로 검사를 받지 못하니, 많은 분들이 대학병원을 찾으십니다. 좋은 선택이지만, 대학병원의 경우 짧게는 몇 주부터 길게는 몇 달까지 기다려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지금 당장 검진 받기는 어려운데요.

빠른 검진을 원하신다면 흔히 말하는 ‘대학병원 급’ 병원을 방문하여 검진을 받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미국 심장질환 분야에서 가장 앞서 있는 메이오클리닉 심장혈관 센터 연구 임상경험 및, 유수 대학병원 연구 및 진료 경험을 보유한 이경진 대표원장과 최순욱 원장의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또한 국내 유수의 대학 병원에서 사용하는 첨단 심장 전용 초음파기기 4D “VIVID 39”, 운동부하검사에 필요한 트레밀 기기,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간헐적 심전도, 인공심박동기 검사기, 동맥경화도 검사기, 심전도기, 흉부 X-RAY 촬영기, 폐기능 검사기, 골밀도 검사기 등 첨단 의료 장비를 통해 정확한 검진을 진행합니다.

심혈관 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어 걱정, 고민 안고 계신다면 아래의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상담해보세요. 수많은 진료 경험을 가지신 심혈관 질환 전문의가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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