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고지혈증이 있다면 꼭 피해야 하는 음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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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환자 수는 2016년 약 175만 명에서 2022년 약 226만 명으로 잠깐 사이에 대략 29% 증가했는데요. 이처럼 환자 수가 늘어나면서 고지혈증에 대한 관리도 더욱 중요해졌죠. 그래서 오늘은 고지혈증이라면, 피하면 좋을 음식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고지혈증을 일상생활에서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먼저 고지혈증은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몸에 과도하게 축적되어 나타나는 질환인데요. 이러한 고지혈증은 음식을 조절하는 것이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물론 좋은 음식을 먹는 것도 좋지만 더 악화되지 않기 위해 피해야 되는 음식을 주의하는 것도 중요하지요. 아래에서 더 자세히 설명드릴 테니 끝까지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고지혈증이라면 피해야 하는 음식 4가지
① 지방이 많은 육류 지방이 많은 부위일수록 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한 음식입니다.
② 튀긴 음식 튀긴 음식은 많은 기름을 이용한 음식이기에 섭취를 자제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그중 라면도 면을 튀겨 나온 것이기 때문에 섭취를 줄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③ 빵, 케이크 동물성 기름인 버터와 많은 양의 설탕이 포함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특히 식사 섭취 후 디저트로 드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더욱 많은 혈당과 과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④ 액상과당 음료수는 단맛을 내기 위해 많은 양의 설탕이 사용되는데요. 게다가 과당이 과도하게 들어가 있어 혈액이 끈적해질 뿐만 아니라 혈압도 함께 올라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지혈증이 있다면 칼로리가 높거나, 동물성기름, 많은 당이 포함되어 있는 음식의 섭취를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섭취한 열량 보다 소비하는 에너지가 적을 경우에도 그대로 중성 지방으로 변환되기 쉬우니 적당한 운동도 함께 하시면 더욱 효과적인 관리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 증상이 없어도 반드시 관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고지혈증 판단을 받았더라도 당장의 큰 증상이나 불편함이 없어 "굳이 관리가 필요할까?"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인데요. 물론 콜레스테롤이 높다고 당장 생명에 위협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해야 할 음식의 정보를 알려 드리며 관리를 권장 드리는 이유는 고지혈증 합병증으로 심근경색, 협심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훨씬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고지혈증 합병증인 심혈관질환은 최약의 경우 생명이 위험할 수 있으며, 치료시기를 놓치면 치료를 받아도 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말씀드린 방법을 실천하시면서 가까운 순환기 내과에 내원하여 주기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이와 같은 방법으로 수치가 내려가지 않는다면 의료진의 전문적인 판단하에 약물치료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고지혈증이라면 피하면 좋을 음식들을 말씀드렸는데요. 또한 심혈관 검진은 심장 초음파, 운동부하 심초음파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검사기기를 갖춘 순환기 내과라면, 증상이 없어도 향후 10년 이내의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까지 확인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전이나 비만, 당뇨 등의 위험군에 속하시는 분들도 미리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에 의한 전문적인 고지혈증 관리가 필요하신 분이나 심혈관 검진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해 보고 싶으신 분은 언제든지 아래 링크를 통해 문의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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