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올바른 혈압 측정 방법으로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관리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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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 30대 이상의 인구 중 30% 이상이 고혈압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고혈압은 유전율이 높고 비만 등의 성인병이 있으면 더욱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위험군까지 포함하면 매우 많은 사람들이 혈압을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죠. 그래서 오늘은 올바른 혈압측정 방법 등 혈압관리 방법에 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고혈압 꼭 관리가 필요한가요?" 고혈압은 전조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건강검진 등을 통해서 알게 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그런 이유에서인지 "여태까지 관리 안 해도 증상이 없었는데 굳이 관리가 필요할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라는 별명답게 전조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만약 증상이 나타났다면 이미 합병증까지 진행되었다는 의미가 될 수 있죠. 고혈압의 합병증에는 심부전, 협심증, 간부전, 신부전 등이 있는데요. 이러한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은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큰 후유증이 남거나, 손을 쓰기도 전 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고혈압 관리는 선택이 아니라 꼭 필수로 진행해야 합니다. "고혈압 이렇게 관리하세요!"
그럼 고혈압 관리의 필요성은 이해하셨을 것 같아 이번에는 관리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혈압 관리라고 말하면 올라간 혈압을 내리는 것에만 초점을 주시는데요. 하지만 혈압은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닌 올랐다, 내렸다 하루에도 수십 번 변동하게 되지요.
예를 들어 휴식을 취하면 내려가고 운동을 하거나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면 올라가게 됩니다. 이외에도 날씨, 음주 등이 혈압 변화에 영향을 미치지요. 때문에 일시적이 아닌 일상생활 중에서의 평균 혈압이 140/90 mmHg 이상 수치가 안 올라가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정확한 혈압을 재서 변화를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하지만 혈압을 재기 위해 매번 병원에 내원하기에는 무리가 있기에 집에서도 올바르게 잴 수 있는 측정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충분한 숙면을 취한 후 일어나서 최소 5분 이상의 휴식을 취한 다음 측정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압을 재는 환경은 주변의 소음이 없는 조용한 곳이어야 하고요. 또한 혈압 측정 전 30분 이전에는 흡연이나 카페인 섭취를 삼가주셔야 합니다.
"혈압약 임의로 중단하면 큰일 납니다."
다음은 고혈압 관리하면 가장 먼저 생각이 나는 혈압약인데요. 적지 않은 분들이 "혈압약은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하잖아요. 증상이 있을 때 먹을게요"라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고혈압을 방치하여 증상이 나타나면 합병증이 발생된 것으로 그전에 미리 조치가 필요합니다.
그중 하나가 약이며, 고혈압약이 하는 일은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아닌 혈압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개인이 혼자 판단하여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기보다는 전문 의료진에 판단에 따라 약을 복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은 올바른 혈압측정 방법 등의 고혈압 관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고혈압은 심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위험군으로 미리 검진 등의 예방책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심혈관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내과인 순환기 내과에서 주의하며 치료를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고혈압이 의심되어 치료가 필요하시거나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문의 남겨 주세요.
26년 이상 고혈압 등의 심혈관질환을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가 진료하는 가슴편한내과에서 빠른 예약 및 전문적인 검사를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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