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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맥박이 빠르면, 부정맥 검사가 꼭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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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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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은 항상 규칙적으로 뛰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 뛰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데요. 그러나 놀라거나 긴장했을 때, 전력 질주, 격한 운동을 하는 상태 등 맥박에 변화가 있다면 심장이 뛰는것을 인식하게 되죠.
"평소와 다른 맥박은 모두 부정맥 입니다"
그런데 일상생활 중 갑자기 심장 맥박이 평소와 다른것이 느껴진다면 부정맥을 의심해야합니다. 부정맥이라고 생명에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심혈관질환이 원인이라면 최악의 경우 돌연사 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증상이 약하거나 가끔 일어난다고 방치하지말고 가까운 순환기내과에서 부정맥 검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또한, 부정맥은 질환명이 아니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맥박이 빠른 것뿐만 아니라 정상 맥박과 다른 모든 맥박을 의미합니다.
정상 맥박: 분당 60~100회 빈맥: 빠르게 뛰는 맥- 분당 100회 이상 서맥: 느리게 뛰는 맥- 분당 60회 미만 심방세동: 불규칙하게 뛰는 맥
그렇다면 정상 맥박과 다를때, 꼭 필요한 부정맥의 검사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정상 맥박과 다를 경우 필요한 검사 방법"
① 심전도 검사
먼저 심전도 검사는 전류를 이용하여 심장이 뛰는 전기적 신호를 기록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이 검사로 인해 안정상태에서의 심장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여기서 부정맥이 정확하게 진단이 되지 않은 경우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②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
특수한 심전도 장치를 몸에 부착하여 하루 동안의 심장의 상태를 기록해주는 검사기기입니다. 일상생활 중의 심장을 확인할 수 있어 당장 증상이 일어나지 않을 때 주로 사용됩니다.
③ 간헐적 심전도 검사
불규칙적인 가슴 두근거림이나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 추천되는 검사입니다. 대략 일주일 정도 특수 소형 심전도 기기를 부착하여 일상 중에 나타난 증상과 부정맥의 연관성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맥박이 빠르다면의심해 볼 수 있는 부정맥과 검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부정맥은 간헐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보다 정확하게 문제를 잡아낼 수 있는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가 검사를 직접 주도하는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위에서 말씀드린 검사방법 및 기기는 모든 순환기내과가 갖고 있는것이 아니니, 내원 전 함께 확인해 보시는것이 좋습니다.
* 가슴편한내과는 심전도 검사,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 간헐적 심전도 검사, 심장 초음파 등을 진행하는 순환기내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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