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숨쉴때심장통증이 있을 때 심혈관질환을 의심하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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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숨쉴때심장통증이 느껴지셨나요? 그렇다면 5분만 투자해서 이 글을 집중해서 읽어 주세요.
심장 통증이 일어나는 원인에는 심혈관질환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생명에 연관이 있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증상 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심장 통증이 있다면 특히 심혈관질환을 의심해 봐야 할 상황과 심장 통증이 일어나는 원인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숨쉴때심장통증, 심혈관질환을 의심해 봐야 할 상황은?
숨쉴때심장통증이 일어날 수 있는 증상의 원인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등의 소화기 질환이나 근골격계 질환, 심리적 원인 등에 의하여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생명에 위협이 갈 수 있는 심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으로서, 격한 운동을 하거나 일상생활 중 몸을 움직일 때 갑자기 심장 통증이 더욱 발생한다면 심혈관질환을 더욱 의심해 봐야 합니다.
또한, 역류성 식도염 증상과 혼동하시는 분도 종종 계시는데요. 역류성 식도염은 구역질이 나오고 쉴 때나 식후에 통증을 느끼는 특징이 있고, 심혈관질환은 물이나 음식을 먹어도 가슴 통증이 가라앉지 않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이럴 때에도 의심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일반인이 심장 통증 증상만을 가지고 질환을 분류하기에는 한계가 있고, 같은 통증이라도 느끼는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병명을 알기 위해서는 내과에 내원하여 전문의에게 검사를 통해 진료를 받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심혈관질환이 있을 때 왜 심장 통증 일어날까요?
심장으로 영양소와 혈액을 공급해 주는 통로인 혈관을 관상동맥이라고 부르는데요. 콜레스테롤 등의 찌꺼기로 인해 통로가 막혀 혈액과 영양소를 운반하는데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또한 고무호스처럼 탄력 있던 관상동맥이 딱딱해지기도 하죠. 이렇게 되면 더 많은 혈액이 운반될 때 관상동맥에 무리가 되어 심장 통증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렇게 심장 동맥인 관상동맥이 75% 이상 좁아진 경우는 협심증, 30%~40% 정도의 좁아진 혈관에서 찌꺼기가 터지면서 일어난 혈전으로 인한 심근경색 등으로 분류되는데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그래서 증상을 방치하게 된다면 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도 있고, 치료시기를 놓치게 된다면 치료를 받아도 합병증에 의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에서 말했듯이 개인이 질환을 분류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심장 통증이 느껴진다면 지체하지 마시고 바로 심혈관질환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가까운 순환기 내과에서 적절한 검사를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만약 심장에 통증 있는데 어떤 병원에 내원해야 할지 모르겠거나, 심혈관질환 검사가 필요하시다면 아래 카카오톡을 통해 문의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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