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부정맥병원 내원하면 어떤 검사를 받게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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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빨리 뛰거나 혹은 엇박자로 뛰는 느낌이 들어 부정맥인가 의심이 들어 검사를 하기 위해 부정맥병원을 찾아보셨나요? 부정맥병원인 부정맥 내과에서 부정맥은 어떻게 검사하는지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부정맥의 증상이 있을 때 어떤 검사 방법들을 거쳐 부정맥을 진단하는지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정맥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우선, 부정맥은 질환명이 아니라 정상적인 맥인 정맥과 반대되는 맥으로 맥박이 빨리 혹은 느리게 뛰거나 건너뛰는 등의 엇박자로 뛰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부정맥의 원인은 유전이나 선천적인 이유부터 일상생활 중 과도한 스트레스로 오는 부정맥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그렇다고 모든 원인의 부정맥이 위험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당뇨나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이 원인이 되는 부정맥이나 심장질환이 원인인 부정맥은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심장질환이 원인이 되면 돌연사를 초래할 수 있으며, 심장질환은 방치하다 치료시기를 놓친다면 치료 후에도 후유증이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같은 증상이어도 심장질환이 원인인 부정맥이라면 문제가 크게 발생할 수 있어 개인이 생각하는 판단보다는 증상이 있을 시 즉시 부정맥 내과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우선적으로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부정맥을 검사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나요?
부정맥을 검사하기 위해서는 기초검사를 시작으로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 운동부하 심초음파 검사 등 다양하고 많은 검사 방법이 있습니다.
그중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를 설명드리자면, 부정맥이 심해지면 증상의 횟수가 빈번해지겠지만 특히 초기에는 간헐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증상이 있을 때 내원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 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특수하게 만들어진 심전도 기록 장치를 몸에 부착하여 24시간 동안의 일상생활에서 심장의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만약 이때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간헐적 심전도 검사를 진행해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운동부하 심초음파 검사를 설명드릴 건데요. 운동부하 심초음파 검사는 운동부하 검사를 전후로 심장초음파 검사를 진행하는 것을 말하며 운동 전후의 심근벽의 변화, 심장의 압력 변화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장초음파와 운동부하검사를 둘 다 진행하게 되면서 관상동맥 CT의 정확도인 90%~95%의 정확도를 보입니다.
검사를 받기 위해선 어느 부정맥 내과를 가야 하나요?
일단, 부정맥을 정확하고 자세하게 검사하기 위해서는 위에서 이야기 한 검사 방법이 진행될 수 있는 내과에 방문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부정맥 검사가 이루어지는 내과에 내원해야 합니다.
또한 검사만큼 중요한 것은 검사를 하는 의사입니다. 심장은 겉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심전도나 심장초음파 등을 이용하여 의사가 판단하고 진단하는 검사 방법을 시행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심장과 관련된 해박한 지식과 여러 부정맥 관련 진료 경험이 풍부한 순환기내과분과 전문의가 필요합니다.
만약 내가 부정맥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어 전문적인 부정맥 검사가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카카오톡을 통해 언제든지 문의 남겨주세요.
26년 이상 부정맥 및 심혈관질환을 진료해온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인 이경진 대표원장이 함께하는 가슴편한내과에서 빠르고 자세하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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