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갑자기 심장이덜컹, 병원에 가야 할까요? |
---|---|
조회수 | 582 |
평균 우리 몸의 심장은 1분에 60번~100번씩 뛰며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운동선수나 임신, 질병의 유무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항상 규칙적으로 뛰기 때문에 평소에는 심장이 뛰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지내는 것입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심장이 뛰는 것을 느끼는 경우는 주로 격한 운동을 하거나 긴장한 상황 등의 상태일 때 등이 있죠.
갑자기 심장이 덜컹하는 증상이 느껴졌어요.
하지만 일상생활 중 위와 같은 활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특별한 경우 없이 심장이 덜컹거리며 맥박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부정맥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부정맥은 병명이 아니며 정상적인 맥박과 다른 맥박을 모두 부정맥이라고 지칭합니다. 대표적 유형: 빈맥- 1분에 100회 이상 빠르게 뛰는 것 서맥- 1분에 60 회 이하 느리게 뛰는 것 심방세동- 불규칙적으로 뛰는 것 부정맥 증상이 다양한 만큼 일어나는 원인은 확정할 수도 없고 매우 다양합니다. 그리고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타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그래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는 이유로 많은 분들이 방치하고 넘어가십니다. 가끔씩 나타나는 부정맥 증상도 병원 치료가 필요할까요? 물론 부정맥의 증상을 보인다고 해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거나 위험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부정맥은 심혈관질환에 의해 발생되거나 갑자기 심해지는 경우에는 병원에 도착하기 전 호흡곤란으로 인해 뇌경색이나 심장 마비가 진행될 수 있기에 순환기내과 분과 전문의에게 증상이 나타난다면 미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부정맥은 건강한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고혈압이나 비만, 유전, 당뇨, 흡연, 음주 등의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더욱 특별히 관리해야 합니다. 따라서 증상이 심해지기 전 초기 증상에도 미리 검사를 받아 증상을 악화시키지 않도록 주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외에도 부정맥에 관련하여 궁금하신 점이나 물어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이용하여 언제든지 문의 남겨주세요.
20년 이상 숙련된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가 진료하는 가슴편한내과에서 성심성의껏 순차적으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2-545-8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