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나쁜 콜레스테롤 높으면 심장병 생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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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련 방송을 보게 되거나 건강검진을 하게 되면서 나쁜 콜레스테롤이 몸에 안 좋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장의 증상이 없어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셨다면 이 글에 5분만 투자해 주셨으면 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뭔가요?
우선 콜레스테롤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콜레스테롤은 세포의 막을 형성하는 지질의 한 종류로 생명에 필수적인 물질이기에 콜레스테롤 자체가 몸에 위협이 되는 물질은 아닙니다.
하지만,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높으면 심혈관질환 발생률이 엄청 크게 증가한다는 사실은 꼭 주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심혈관질환은 심한 경우 뇌졸중이나 돌연사의 가능성이 있으며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치료를 받아도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일어날 수 있는 질환은?
그럼 나쁜 콜레스테롤이 과다하게 높은 경우 일어날 수 있는 질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동맥경화 먼저 동맥경화라고 알고 있는 동맥경화증은 혈관의 내피와 중피 사이에 콜레스테롤과 여러 세포들의 찌꺼기가 쌓여 탄력 있던 혈관이 딱딱해지는 현상입니다.
동맥벽이 탄력을 잃고 딱딱해지게 되어 결국에는 혈액 공급이 어려워져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이죠
동맥경화는 다시 좋아질 수 없으며, 단지 약으로 혈관을 탄탄하게 해주고 추가의 동맥경화 발생 가능성을 낮춰줄 뿐이기에 심혈관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순환기내과 분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하는 순환기내과에서 미리 검진을 받아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2. 고지혈증
다음으로 고지혈증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동맥경화와 비슷한 질병으로 혼동하기 쉽지만 혈액과 혈관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고지혈증은 혈액 속,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 (LDL)이 증가하거나 좋은 콜레스테롤 (HDL)이 감소하는 세 가지 상태 중 한 가지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고지혈증은 우리나라 국민에게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동맥경화를 함께 유발할 수 있으며 심혈관질환인 협심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기 위해 5분을 투자하셨다면, 합병증이나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고생은 피하셨으면 좋겠는 마음입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이 높다면 해야 할 일
먼저 콜레스테롤은 식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따라서 계란 노른자나 기름에 튀긴 음식은 피해주시고 야채나 등 푸른 생선 등의 식단을 추천드립니다.
식단 외에 해야 할 일은 지체하지 말고 바로 순환기내과에 내원하여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에게 정확하고 자세한 검진을 받는 것입니다.
물론 순환기내과에서 미리미리 검진을 받는 것을 가장 추천드리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나쁜 콜레스테롤로 인한 질환이 더 진행되기 전에 순환기 내과에 방문하여 정확한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동맥경화, 고지혈증 외에도 심혈관질환에 대해 궁금하신 사항이 있거나 의심되는 증상으로 인해 상담이나 검사를 원하신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언제든지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20년 이상의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가 진료하는 가슴편한내과에서 빠르고 자세하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2-545-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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