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암이나 뇌혈관질환과 함께 3대 사망원인으로 꼽힐만큼 중요한 질환입니다. 심장은 우리 몸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중추 기관으로, 우리 생명과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심장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 검사를 통해 미리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심장질환 증상만으로 진단이 가능할까??

증상만으로 진단하고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지가 없는 20대 초반 여성과, 심혈관질환이 있는 60대 남성의 증상은 원인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심장질환 증상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나이, 성별, 증상, 진찰소견, 심혈관질환위험인자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하여 판단해야 합니다. 따라서 심장질환 의심 증상이 지속될 경우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심장질환 의심 증상은??

1. 가슴통증

가슴통증을 가진 환자들의 실제 원인들을 살펴보면 위장관질환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의 관상동맥질환, 심근질환 및 대동맥 질환 등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내과적 검사와 함께 심장질환에 대한 정밀검사를 시행하여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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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슴두근거림

건강한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심장박동을 느끼지 못하는데, 심장박동을 실제로 느껴 불편감과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를 가슴두근거림 혹은 심계항진이라고 합니다. 가슴두근거림은 심장자체의 문제일 수 있지만 그 외 내과적 질환으로 인해 심장이 이차적으로 영향을 받은 경우, 심리적인 문제 등에 의해서도 올 수 있으므로 일반적인 내과 문제 및 심리적인 문제 등을 종합하여 파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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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호흡곤란

호흡곤란은 모든 심장병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심장기능이 저하되면 폐동맥의 압력이 올라가 올 수 있는 증상입니다. 또한 폐기능의 기능이 떨어지거나 빈혈, 스트레스 등을 포함한 정신과적 문제도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일반적인 내과 문제 및 심리적인 문제 등을 종합하여 파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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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지러움 및 실신

어지러운 증상이나 실신 등의 증상은 보통 뇌신경계통의 이상이라고 생가하지만, 여러가지 내과적 문제, 특히 부정맥 등의 순환기계 문제, 이빈후과적 문제 등도 함께 고려해야 하는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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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부종

부종은 몸이 붒는 증상으로 보통 콩팥의 기능이 떨어져 생기게 된다고 생각하지만, 심장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원인 또한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부종은 자세한 병력청취 및 이학적 검사, 일반내과 및 심장혈관에 대한 검사를 통해 진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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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만성피로

피곤한 증상은 대부분 일이 많거나 스트레스를 많아 받아서 라고 생각하고 증상을 무시하고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간질환 외에 심부전 등의 심장질환, 우울증 등의 정신심리적 문제를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따라서 증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정확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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