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당뇨에좋은음식&과일, 관리방법 한 번에 알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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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당뇨 환자 수는 357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러한 당뇨병은 혈당 조절 능력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는 질환인데, 방치할 경우 심근경색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에 당 수치가 높은 경우, 당뇨에좋은음식이 무엇인지를 찾아보며, 일상생활에서 당 수치를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당뇨에좋은음식, 관리 방법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당뇨에좋은음식 : 보리&피스타치오&블루베리
비타민D와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보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혈당이 빠르게 올라가는 것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임신 당뇨(임신성 당뇨 환자)가 피스타치오를 섭취하면 혈당 수치가 낮게 측정되고 인슐린 수치가 증가하지 않는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당뇨 환자의 과일 섭취 관련해서도 많이 궁금해하시는데요, 당뇨 환자는 너무 달지 않고 혈당을 높이지 않는 것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과일 중 블루베리는 혈당지수가 낮아서 혈당이 천천히 올라갈 뿐 아니라, 칼로리로 낮아서 당뇨에 큰 도움이 주며,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이 뛰어납니다. 사과는 하루 반 개 이하로 섭취하면 혈중 인슐린을 통제하여 혈당치 변동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 꾸준한 운동
당뇨병 발병 후 운동과 금연을 꾸준히 실천하면 당뇨병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최대 46% 감소할 수 있습니다. (국내 연구팀 연구 결과) 실제로 당뇨병 진단 후 새롭게 운동을 시작한 그룹은 지속적인 비운동 그룹보다 심근경색과 뇌졸중 위험이 각 15%, 14% 감소한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따라서, 당뇨병으로 진단받았다면 지금이라도 운동을 시작하고 금연을 실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이와 함께 당뇨병의 주 합병증인 심혈관질환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보다 전문적인 심장/혈관 검진을 진행해야 합니다. 심혈관질환 검진은 당뇨병 상태 파악과 동맥경화 진행 정도, 심장의 구조와 기능, 전체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종합적인 데이터를 통해 5~10년 이후 당뇨병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심혈관질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해서 '당뇨에좋은음식? 3가지 원칙만 기억하세요'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셨던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심혈관질환 검진은 의료 장비와 영상 데이터를 판독하는 의료진 숙련도에 따라서 결과의 정확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병을 심혈관질환 관점에서 진료할 수 있는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는 곳인지를 확인해 보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 순환기 내과란? 심장과 혈관에 관련된 질환 모두를 아울러 진료하는 분과로,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심혈관질환 초기 진단과 치료를 담당하는 곳입니다.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는 당뇨병을 심장, 혈관에 대한 전문적인 시각에서 진단할 수 있어, 더 심도 있는 당뇨병 진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거나 20년 이상 경력의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와 빠르게 대면 상담 진행을 원하신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궁금한 점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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