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심혈관내과] 비만은 왜 치료가 필요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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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은 심혈관질환 대표 위험인자입니다" "과체중일 때 심혈관질환을 조심하세요" "비만을 관리해야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어요"
위와 같은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죠?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고도 불리며, 세계 보건기구(WHO)에서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규정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비만일 때 왜 특히 심혈관질환을 더 조심해야 하는지에 대해, 잘 알지 못하여서 심혈관질환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과연, 비만이 있을 때 왜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더 크게 노출되는 것일까요?
비만은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각종 위험요소를 만듭니다
1.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증 높은 체지량지수(BMI)는 혈관에 지방을 쌓이게 하여, 관상동맥질환(협심증, 심근경색 등)을 유발하는 동맥경화증의 진행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2. 심장에 부담을 주는 고혈압 높은 체지량지수(BMI)는 심혈관질환의 대표 원인인 고혈압 유병률의 30%를 차지합니다.
실제 미국국립건강영양조사에서 발표한 바 있습니다.
3. 심장질환 위험을 높이는 고콜레스테롤 높은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만약, 비만으로 고콜레스테롤이 유지될 경우, 혈관이 좁아지거나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관리가 필요한 질병 비만, 평소 식습관 개선과 꾸준한 운동으로 예방&관리해야 합니다.
- 평소 과일과 채소, 콩과 곡물 등을 많이 섭취하고 저염식의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
- 가벼운 걷기, 빠르게 걷기, 자전거, 등산 등 꾸준한 신체활동 진행
이와 함께 정기적인 심혈관질환 검진을 진행하여, 비만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심혈관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비만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심혈관질환은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생명을 위협하거나 치료하더라도 뇌세포 손상과 같은 중대한 합병증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조기에 발견하여서 적절한 조치를 빠르게 적용해야 합니다.
심혈관질환 검진으로 알 수 있는 것 -동맥경화 진행 정도, 심장 구도 및 기능 확인 -시술/수술 전 더 원활한 조치 가능 -향후 5~10년 내 심혈관질환 발생 가능성 예측
많은 분들이 심혈관질환이라고 하면 시술과 수술이 필요한 질환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심혈관질환 검진을 통해 심혈관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으며, 종합적인 검진 데이터를 통해 더 빠르고 원활하게 현재 건강 상태에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해서 "비만은 왜 치료가 필요할까?"라는 주제로 심혈관내과인 가슴편한내과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과체중이라면 꼭 체중을 조절하여서 비만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을 적극 권장 드리며, 비만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심혈관질환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도록 꼭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 진료를 진행 받아 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단, 심혈관질환 검진은 누가, 어떻게, 어떤 장비로 진행하는지에 따라서 얻을 수 있는 데이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다 정확하고 섬세하게 심혈관 건강 상태를 획득할 수 있는 대학병원급 검진 시스템을 갖춘 심장(순환기) 내과를 내원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궁금하신 점이 있거나 20년 이상 경력의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가 함께하고 있는 심혈관내과에게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아래 카카오톡 상담 채팅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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