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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두근거림부정맥 있으면 무조건 위험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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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거림부정맥 있으면 무조건 위험한가요?
정상적인 심장 맥박수는 60초에 60~100회입니다.
운동, 긴장 등에 영향을 받을 때는 이보다 더 빨라질 수 있으나, 특별한 이유 없이 심장 박동에 변화가 생긴다면 부정맥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부정맥이란? 어떤 질환이나 병이 아닌, 말 그대로 불규칙하게 뛰는 심장 박동을 말합니다.
부정맥 종류에 따라 위중도가 달라진다?
부정맥은 크게 양성 부정맥과 악성 부정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양성 부정맥은 심장 급사를 일으키지는 않으나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악성 부정맥은 심장 급사를 유발할 수 있고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현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악성 부정맥은 의외로 증상 없이 진단되는 경우가 많으며, 가장 많이 표현하는 증상은 가슴 두근거림입니다.
또한, 이전과 다르게 피곤함을 심하게 느끼거나 어지럼증,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만으로는 위험한 부정맥인지, 그렇지 않은 부정맥인지를 구별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부정맥이 있다면 내과 의사, 가능하다면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 도움을 받아서 어떤 부정맥이 있는지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두근거림 부정맥 진단 방법은?
1. 심전도 검사 심장박동 때 일어나는 전기적 신호를 전류에 의해 파형으로 기록하여 안정 시 심장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2.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 특수하게 만들어진 심전도 기록 장치를 부착하고 하루 동안 생활하면서 일상생활 중 심장의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3. 간헐적 심전도 검사 약 일주일간 특수하게 제작된 소형의 심전도 기기를 부착하고 생활하면서 불규칙적으로 일어나는 가슴 두근거림, 어지러움 등의 증상과 부정맥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한 검사입니다.
* 부정맥은 매 순간 증상이 있다면 심전도로 진단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적어도 24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심장박동을 측정해야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해서 부정맥 대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부정맥으로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고 있지만, 병원을 내원하지 않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악성 부정맥이거나, 심혈관질환과 관련이 있는 부정맥이라면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정맥이 있다면 우선은 가까운 일반 내과, 가능하다면 부정맥을 보다 면밀히 파악하고 검사할 수 있는 순환기 내과를 내원하셔서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신 후, 본인의 상태에 대한 평가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이와 관련하여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와의 빠른 상담 진행을 원하신다면 아래 카카오톡 상담 채팅을 통해 현재 증상과 내원을 원하시는 날짜를 말씀해 주세요.
확인하는 즉시 빠르고 상세하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20년 이상 경력의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가 함께하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가슴편한내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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