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심장초음파비용 부담 절반 이하로? (건강보험 적용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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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로 심근·심낭염을 비롯한 관상동맥질환과 심장판막질환, 심부전, 부정맥 등 심장과 관련된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이에, 심장질환을 진단하는데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심장초음파검사의 관심도 함께 증가하였습니다.
하지만 건강보험 적용에 해당하지 않아서, #심장초음파비용 부담으로 선뜻 진행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2021년 9월부터 심장초음파검사 시에도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확대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건강보험 적용되는 심장초음파검사
그간 심장초음파검사는 4대 중증질환 환자, 결핵, 신생아 중환자실 환자만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21년 9월부터 심장질환 진단을 받거나 의심되는 경우(1회) 또는 경과 관찰이 필요한 경우(1회) 건간보험 필수 급여를 적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진료 및 진단 기준에 따라서 내용이 달라질 수 있으며, 1회를 초과할 경우 검사 비용의 80%가 부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확대되어, 심장초음파검사를 고려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 심장초음파는 어떤 검사이고 심장초음파 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심장초음파검사에서 중요한 '이것'
심장초음파검사는 실시간으로 환자의 심장 건강 상태를 직접 진단하는 방법입니다.
보통 CT와 많이 비교하시는데요, CT는 일단 촬영하면 이후에도 누구나 똑같은 화면을 보게 됩니다.
이 말은 검사지를 판독하는 의료진의 역량이 중요한 검사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심장초음파는 검사 과정에서 아주 좋은 각도로 영상을 잘 잡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검사를 진행하는 의료진의 숙련된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 최순욱 원장 /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 이경진 원장
이러한 심장초음파 검사는 구조만 보는 일반적인 초음파와는 다르게 '기능'을 보는데, 심장 기능이라고 하면 대개 혈류의 움직임을 보고 이를 통해서 물리학적으로 심장의 압력을 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도플러라고 하는 특수한 기법이 중요합니다.
도플러의 기능이 좋은 심장초음파 장비일수록 혈관 내 혈액 흐름의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플러의 기능이란? 체내로 전달된 초음파가 혈관 속 적혈구에 부딪혀 돌아올 때 달라지는 주파수를 통해서 혈관 내 혈액 흐름을 알 수 있는 기법 그래서, 심장초음파검사는 검사자의 숙련도도 중요하지만, 어떤 장비(기기)로 진행하는지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심장초음파와 관련된 정보를 더 자세하게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영상을 참고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해서 건강보험 적용 확대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심장초음파검사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끝으로 심장초음파검사는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은 관상동맥질환을 진단하고 심장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했듯 누가, 어떤 장비를 통해 진행하는지에 따라서 검사의 정확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장초음파검사를 고려 중에 있다면 의료진의 경험과 노하우와 어떤 장비를 통해 심장초음파검사를 진행하는지를 사전에 꼭 확인해 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만약, 이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거나 대한민국 대표 초음파 임상 학술대회에서 대표연자로 활약한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에게 빠르게 심장초음파검사를 받아보고 싶다면 아래 카카오톡 상담 채팅으로 문의를 남겨주세요. 가슴편한내과의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 2인은 상담, 진료, 진단, 검사, 결과 통보 등 모든 과정을 1:1로 진행합니다. 꼼꼼한 과정을 놓칠 수 없기에 부득이하게 대기시간이 생길 수 있사오니 넓은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2-545-8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