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당뇨수치 왜 관리해야 할까? 당뇨병 합병증 예방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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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고혈압, 고지혈증과 함께 한국인 3대 만성질환이라고도 불리는 '성인병'입니다.
이러한 성인병은 달고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서, 생긴 질환이라고 하여, 부자병이라는 별명이 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불규칙적인 생활습관 등으로 인하여 당뇨병을 포함한 성인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은 장기적으로 방치하면 심혈관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증가시킬 수 있어, 평소 올바른 이해와 함께 체계적인 관리 및 예방을 진행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여 큰 병을 만드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특히 당뇨수치가 높을 경우, 이를 왜 관리해야 하는지 잘 몰라서 방치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당뇨수치 왜 관리해야 할까?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는 당뇨병은 공복 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당화혈색소가 6.5% 이상일 때, 이유 없는 체중 감소와 같은 전형적인 당뇨 증상이 있으면서 무작위 당 검사에서 혈당이 200mg/dl 이상일 경우에 진단할 수 있는 대사질환의 일종입니다.
만약, 이러한 당뇨로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동맥경화가 진행되어, 혈관이 점차 좁아지고 이때 심각한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심혈관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실제, 당뇨병 환자의 최대 70%는 심혈관계 합병증으로 사망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망학병증/신장병증/신경변증 등 만성 합병증과 관상동맥질환, 말초동맥질환, 뇌혈관질환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당뇨 수치를 관리해야 합니다. 성인 당뇨병의 주요 위험인자
당뇨병 검사는 40세 이상이거나, 30세 이상이면서 아래와 같은 위험인자가 있다면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매년 진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과체중(체질량지수 23kg/m2 이상) - 직계 가족에 당뇨병이 있는 경우 - 공복혈당장애나 내당능장애의 과거력 - 임신성 당뇨병이나 4kg 이상의 거대아 출산력 - 고혈압(140/90mmHg이상) - HDL 콜레스테롤 35mg/dl 미만, 혹은 중성지방 250mg/dl 이상 - 인슐린 저항성 - 심혈관질환(뇌졸중, 관상동맥질환 등)
심혈관질환 검진으로 당뇨병 합병증 예방
이러한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의 주 합병증인 심혈관질환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보다 전문적인 심장/혈관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심혈관질환 검진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성인병 상태 파악은 물론, 동맥경화 진행 정도와 심장의 구조와 기능, 전체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종합적인 검진 결과 데이터를 통하여 향후 5년~10년 내 성인병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심혈관질환 발생 가능성도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심혈관질환 발생 가능성의 조기진단은 물론, 예방도 할 수 있습니다.
단, 심혈관질환 검진은 의료 장비와 영상 데이터를 판도하는 의료진 숙련도에 따라서 결과의 정확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성인병 관리와 합병증 예방을 위해서 심혈관질환 검진을 고려한 것이라면 성인병을 심혈관질환 관점에서 진료할 수 있는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가 상주한 곳인지를 확인해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만약, 이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거나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에게 빠른 상담 진행을 원하신다면 아래 카카오톡 상담 채팅을 통해서 문의를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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