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체한증상 지속될 때, 심근경색? 소화불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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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한증상 지속될 때, 심근경색? 소화불량?
돌연사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갑자기 가슴통증이 발생하고, 1시간 이내에 사망을 초래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돌연사의 원인 80%는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질환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으신 분들도 심근경색이 돌연사를 유발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심근경색을 의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인 '체한증상'이 발생해서 심근경색을 의심하고 걱정하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체한증상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소화불량의 대표적인 증상이기도 하죠?
그래서, 소화제만 복용하고 증상을 방치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과연, 체한증상이 지속될 때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체한증상과 아래 증상이 함께 발생할 경우 조속히 병원을 가세요
1. 가슴통증이 발생하고, 숨이 찬다 2. 속이 쓰리고 뜨겁다 3. 가슴이 뻐근하고,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있다 4. 특정 부위가 아닌, 가슴 가운데가 아프다 5. 소화가 안 되거나, 체한 증상이 있다 6. 어지럽고, 소변을 제대로 볼 수 없다 7. 팔, 안면 통증과 같은 여러 증상이 동반된다
심근경색의 주요 증상은 위와 같습니다. 만약 해당 증상이 15분 이상 지속되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내원해 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심장이 갑자기 멎는 급성 심근경색이 발생하면 혈액이 뇌와 같은 주요 기관에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서 의식을 잃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증상이 발생한 후에 최대한 빠르게 조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때, 많은 분들이 "나는 심근경색이라고 생각하고 병원을 내원했는데, 이상이 없다고 하면 어쩌죠?"라고 생각하시면서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만약, 위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한 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실제 심근경색이 발생하였지만 위와 같은 걱정으로 치료 시기를 놓친 후에 후회하시겠습니까?" 심근경색,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입니다.
심근경색은 위에서 언급했듯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방적 조치만 잘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심혈관질환이기도 합니다. 심근경색의 발생 원인은 바로 동맥경화입니다.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들러붙어서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져서 혈액의 흐름에 문제가 생기는 혈관 질환입니다.
그래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나의 동맥경화 진행 정도를 정확하게 확인한다면 충분히 심근경색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고, 심근경색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심혈관질환 검진으로 알 수 있는 것 -동맥경화 진행 정도, 심장 구조 및 기능 확인 -향후 5~10년 이내 심혈관질환 발생 가능성 예측 -시술/수술 전 검진 데이터로 원활한 조치 가능
단, 심혈관질환 검진은 누가, 어떤 장비로, 어떻게 진행하느냐에 따라서 결과의 정확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높은 해부학적 지식과 다년간의 다양한 경험으로 심혈관 문제점을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가 직접 심혈관질환 검진을 주도하고 있는지를 꼭 사전에 확인해 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와 함께, 심장의 이미지를 고차원적으로 구현하여, 아무 세심한 부위의 문제점까지 모두 잡아낼 수 있는 첨단 심장초음파를 사용하고 있는지도 확인해 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만약, 이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거나 심혈관질환 가족력으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심혈관질환 검진을 통해 심근경색 예방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아래 카카오톡 상담 링크로 문의를 남겨주세요. 26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가 함께하는 가슴편한내과에서 빠르고 상세하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2-545-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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