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실신증상! 어지러움증상! 있을 때 대처방법 및 감별질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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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어지럼증이 반복되거나, 순간적으로 아찔하게 쓰러질 뻔하거나, 의식을 잃고 쓰러지신 적이 있으신가요?
하지만, 병원을 가야 할지 말지 고민이 되어서 해당 증상을 방치해 두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오늘 글에 집중해 주세요.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가 함께하는 가슴편한내과에서 실신, 어지럼증이 있을 때 대처방법 및 감별질환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어지럼증으로 고민하고 있나요?
"앉았다가 일어설 때 핑 도는 어지럼증이 있어요" "가만히 있어도 아찔하게 순간 의식을 잃을 듯해요" "뱃멀미를 할 때처럼 눈앞에 빙글빙글 돌아요"
이처럼 어지럼증이라도 개인마다 양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지러움증상은 이석증, 뇌혈관질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이석증이 원인이라면 이비인후과, 뇌혈관질환이 원인이라면 신경과 진료가 필요하죠.
실제 많은 분들이 어지러움증상이 발생하였을 때 이비인후과나 신경과를 내원하여, 진료를 받습니다. 그러나, 심혈관질환에 의한 어지럼증은 의심조차 하지 않아서, 심혈관질환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심혈관질환에 의한 어지러움증상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심혈관질환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어지러움증상은 맥박이 느려서 생기는 경우와, 반대로 맥박이 빨라서 생기는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맥박이 느린 서맥과 관련한 경우는 방실차단과 같은 형태로, 심장이 잘 뛰다가 한 비트 이상 멈췄다가 다시 뛰는 경우, 중단 시간이 3초 이상 지속되면 순간적으로 머리에 혈류 공급이 안 되면서 실신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심장이 빨리 뛰는 빈맥도 어지러움증상이나 실신증상을 나타낼 수 있는데, 이때는 심방세동이나 심실빈맥과 같은 상황으로 맥박이 너무 빨리 뛰어서, 효율적인 심장 수축이 되지 않을 때 혈액순환 장애가 오면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혈관질환에 의한 실신증상&어지러움증상 있을 때 대처방법 부정맥으로 실신증상과 어지러움증상이 있더라도, 맥박과 관련한 증상이 지속적이지 않다면 심전도 검사를 여러 번 해도 진단을 놓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있는 순간에는 심전도 검사를 통해서 진단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게 어렵다면 24시간 내 심전도 기기를 부착하여, 변화하는 심장박동을 기록하는 24시간 홀터 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후 심장초음파와 같은 정밀 검사를 통하여, 구조적인 심장질환이 동반된 것은 없는지를 확인하고, 치료 방향을 선택하게 됩니다.
물론, 이러한 순환기 내과적 검사나 진단 외에도 실신이나 어지러움증상의 세부 감별 진단을 위한 기립 경사 검사, 안진 검사, 뇌 혈류 검사 등의 병행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 종합적인 검사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실신, 어지러움 증상을 심혈관질환 관점에서 진료할 수 있는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가 직접 진료를 주도하는 심장(순환기) 내과를 내원해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실신증상과 어지러움증상은 오늘 말씀드린 심혈관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지만, 아주 가볍게 경과 관찰만 필요한 정도의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으니, 어지럼증이 지속되거나 한 번이라도 쓰러진 적(실신)이 있다면 혼자서 고민하지 마시고 꼭 병원에 내원해서 진료 후에 해당 전문 진료를 진행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해당 이미지 클릭시 관련된 영상으로 연결됩니다)
만약 이와 관련하여 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와의 자세한 상담 진행을 원하신다면 아래 카카오톡 상담 링크로 문의를 남겨주세요. ☎02-545-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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