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당뇨병운동&당뇨에좋은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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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포도당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없어 혈당량이 증가되고 소변으로 당이 배설되는 현상이다.
당뇨병이 혈당이 높아지는 이유는??
당뇨병 환자가 혈당이 높은 이유는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의 대부분은 몸속에서 당으로 전환되는데 당은 혈액을 통해 세포로 운반되고, 운반되기 위해서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의 작용이 필요하게 된다.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거나, 인슐린의 분비가 감소되는 이상으로 혈당을 세포속으로 원활하게 운반하지 못해 혈당이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당뇨병 환자의 운동시 주의사항
1. 운동을 시작하기 전, 심폐기능을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량을 정해야 한다. 반드시 전문 기관을 찾아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의 진행정도를 검사받은 후 운동을 실시해야 한다.
2. 혈당치가 너무 높거나 케톤이 나오는 경우 혈당치가 250㎎/㎗ 이하로 떨어진 후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3. 아침 식전 운동을 해서는 안된다. 당뇨병 환자는 운동 1~3시간 전에 식사를 한 후, 운동을 해야 혈당이 조절되어 저혈당에 빠질 우려가 적다.
4. 경구 혈당 강하제나 인슐린을 쓰는 경우 약물의 양을 줄여야 한다. 인슐린 투여자는 적어도 1시간 전에 해야 한다.
5. 저혈당을 대비하여 사탕이나 당분이 든 음식을 지니고 다녀야 한다. 저혈당으로 인해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다.
6. 단기간 강한 운동은 혈당이 급증하고 케톤이 생길 우려가 있으므로 삼가해야 한다. 또한 너무 장시간 운동은 저혈당에 빠기기 쉬우므로 주의한다. 준비운동을 포함 운동 시간이 1시간을 넘으면 해로울 수 있다.
당뇨에좋은운동
당뇨에좋은운동은 유산소 운동으로 걷기, 조깅, 수영, 자전거타기, 등산 등이 있다. 당뇨에 운동이 오히려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주의가 필요하다.
약간 숨이 차거나 등에 땀이 날 정도의 강도로 일주일에 3~5일, 30~60분씩 하는 것이 좋으며,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5분 이상씩 해야 한다.
1. 워밍업
5~10분간 걷기, 자전거타기 등 유산소운동을 가볍게 한다. 근육과 심폐기능을 준비시킨다.
2. 스트레칭
5~10분간 근육을 유연하게 풀어준다. 갑작스런 동작으로 근육이나 인대가 손상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3. 메인운동
30~45분간 자신의 나이와 합병증을 고려하여 운동을 한다. 너무 강도가 높은 운동의 경우 혈당을 올리고 체중감량에도 악영향을 미치니 주의해야 한다.
4. 쿨다운
5~10분간 서서히 심장박동이 평상시에 이르도록 움직인다. 갑작스럽게 운동을 멈추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