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급여 적용확대 심장초음파 어떤 경우 필요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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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부터 심장초음파 검사도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됩니다!
심장질환을 진단하는 데 중요한 검사인 심장초음파가 2021년 9월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면서 보다 부담을 줄인 비용으로 받아보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심장초음파 검사는 어떤 경우에 하게 되는 것인지, 심장초음파로 어떤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장초음파는 어떤 경우 필요할까요?
심장초음파는 실시간으로 심장의 구조, 크기 및 기능, 움직임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심장의 해부학적 구조와 기능, 심장 내 압력, 판막 이상 유무 등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주로 가슴통증이나 두근거림 등 불편한 증상이 있을 때, 계단을 오를 때 쉽게 숨이 차는 경우 등 심장에 문제가 있어 보이는 증상이 있을 때부터, 심혈관질환 가족력이 있거나 성인병이 있는 경우, 일반 내과 검사에서 심혈관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등 심혈관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분들에게도 권하고 있습니다. 또한 겉으로 보기에는 심혈관질환과 관계가 없어 보이지만 쉽게 피로나 현기증을 느끼는 경우에도, 흡연이나 성인병, 비만인 경우에도 심장초음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심장초음파로 진단 가능한 질환은?
심장초음파는 후천성 심장질환 여부는 물론 선천성 심장질환(심실 또는 심방 중격 결손증 등)도 진단이 가능합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 등 관상동맥질환, 심장판막질환, 심근질환, 대동맥질환 등 심장초음파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는 질환은 다양하며, 심장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내과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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