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더운 여름철 심근경색 주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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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심혈관질환은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더운 여름철에도 심혈관질환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심혈관질환 중에서도 심근경색을 주의해야 합니다.
여름에는 심근경색 주의?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혈관이 수축되면서 심혈관질환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데, 여름에는 이와 달리 기온이 높아지면서 혈액이 응고되어 혈전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이 혈전이 혈관을 막으면서 혈액순환이 방해를 받고, 심장이 필요한 혈액을 공급받지 못해서 심근경색을 비롯한 심혈관질환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겨울철 수축된 혈관은 따뜻한 곳으로 이동하면 다시 이완될 수 있지만 한 번 생성된 혈전은 저절로 없어지기 어렵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또, 심혈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가슴통증과 두근거림을 비롯해서 어지러움 및 실신, 만성피로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합니다. 문제는 이런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여름철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에 흔히 겪을 수 있는 일로 치부하고 심혈관질환이라고 의심하고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평소 심장질환에 대한 관심이 있고 심혈관질환을 염려하는 분들은 정기적으로 심혈관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없어도 심혈관검진을?
심혈관검진은 증상이 있어 원인 파악을 위해 받는 검사와 다르게 증상이 없더라도 질환이 걱정된다거나 현재 심장 건강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거나 성인병 인자를 가진 분들은 다른 경우보다 심혈관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더욱 심혈관검진을 권장합니다. 심혈관검진은 질환의 유무는 물론, 전반적인 심장 상태를 파악해 향후 심혈관질환이 나타날 가능성도 미리 예측해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가슴편한내과의 심혈관검진은 환자의 연령과 라이프스타일, 병력 등을 고려하여 환자에게 가장 권장될 수 있는 종류의 검진을 실시하여 최적화된 맞춤 솔루션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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