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혹시 나도? 심혈관질환 자가진단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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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은 전세계 사망 원인 1위, 우리나라 사망 원인 2위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심혈관질환 환자의 수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혹시 나도 심혈관질환이 있는 것은 아닐까? 하고 걱정하시기도 하는데요, 특히 평소와는 다른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이런 걱정이 더욱 커지기도 합니다. 과연 심혈관질환을 알리는 증상은 어떤 것이 있는지, 이런 경우 치료할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개 이상 해당한다면 심혈관질환을 의심해 보세요
심혈관질환 증상은 보통 가장 많이 떠올리는 가슴통증부터, 무리하는 경우 숨이 차거나 숨을 쉬는 것이 힘들어지는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현기증, 만성피로, 온몸의 붓기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물론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경우 심혈관질환이 없어도 일시적으로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이런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심혈관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심혈관질환의 종류는 다양하며, 이에 따라 증상도 조금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문제는 많은 경우의 심혈관질환이 이런 증상 없이 진행되기도 한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돌연사의 가장 많은 원인을 차지하는 것이 심혈관질환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정기적으로 심혈관검진을 받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심혈관검진, 이래서 필요해요!
심혈관검진은 증상이 없더라도 심장질환이 우려된다거나 튼튼한 심장 건강 관리를 원하는 경우 진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성인병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가족 중 심혈관질환 환자가 있는 가족력, 과도한 흡연이나 음주 습관 등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심혈관질환 발생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심혈관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심혈관질환 증상이 니타나더라도 진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의심되는 증상이 있더라도 정말 심혈관질환 때문인지, 혹시 다른 질환은 아닌지 파악해야 환자의 건강을 지킬 수 있고, 정말 심혈관질환인 경우 어떤 치료가 필요한 상태인지를 파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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