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가슴 가운데 통증 방치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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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통증이 나타난다면 많은 경우 소화기관의 문제라고 생각하시지만 심혈관질환 증상일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특히 가슴 가운데에서 왼쪽으로 퍼지는 가슴 가운데 통증은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같은 관상동맥질환일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물론 가슴 가운데 통증이 나타나는 모든 상황이 심혈관질환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경우 일시적으로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고 다른 질환이 원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가슴 가운데 통증을 무시하면 정말 무서운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슴 가운데 통증, 무시하면 돌연사?
협심증, 심근경색 등 관상동맥질환 같은 심혈관질환은 별 다른 증상 없이 진행되다가 어느 순간 심각하게 악화되기도 합니다. 최악의 경우 심정지가 발생한 후 짧은 시간 만에 돌연사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이는 가슴 가운데 통증을 방치하는 경우에도 해당되지만 평소 건강해 보이던 이들도 겪을 수 있는 일입니다.
실제로 심혈관질환은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 우리나라 사망 원인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질환입니다. 때문에 가슴 가운데 통증을 비롯한 심혈관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치료를 위해 순환기내과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 나타나기 전에도 협심증/심근경색 대비할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가슴 가운데 통증 등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심장의 상태를 파악하고 조기치료나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심혈관검진입니다.
검진은 증상이 보이지 않더라도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받는 진단입니다. 따라서 평소 정기적으로 심혈관질환을 받으면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도 질환을 발견하고 조기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지금 당장 질환이 없다고 해도 추후 심혈관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을 미리 예측할 수 있어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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