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코로나19와 심혈관질환 연관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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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세상에 등장한 지 1년이 넘은 지금도 전세계인들이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종식을 기다리면서 예전과 다른 답답한 생활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급적 집에만 머무르자는 일명 '집콕' 생활이 계속되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심혈관질환 역시 예외는 아닌데요, 코로나19와 심혈관질환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집콕, 심혈관질환에도 안좋다?
보통 봄이 되면 대사질환자들의 체중과 혈압은 겨울보다 회복세를 띈다고 합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실내, 특히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고 이로 인해 운동 부족, 잦은 배달음식 섭취로 인한 체중 증가로 인해 지질 지표와 관상동맥심질환 위험점수가 오히려 악화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대사증후군 등 성인병 질환이 있으면 심혈관질환이 발생하기도 쉬운데, 실내에 머물면서 성인병을 악화시키는 생활이 반복되어 심혈관질환의 가능성도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심혈관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은 물론, 성인병이나 비만, 잘못된 생활습관을 가진 분들도 심혈관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아보시는 것이 추천되고 있습니다. 또, '코로나 블루'라고 불리는 장기적인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나타나는 우울증 역시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몸, 건강한 심장의 시작,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다져야 해요!
다행히도 집콕생활을 하는 기간이 늘어나면서 집에서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등 다양한 실내 운동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규칙적인 식습관이 함께 한다면 전반적인 건강은 물론, 심혈관질환 위험률도 낮아지면서 건강한 심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예방이 최우선인 심혈관질환, 심혈관검진으로 미리미리 알고 예방해요 무엇보다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려면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문에 심혈관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을 보이는 경우, 가족력이 있는 경우, 성인병을 앓고 계신 경우, 과체중이신 경우에는 심혈관질환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심혈관검진을 통해 현재 상태에 대해 진단을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겉으로 건강해 보이는 분들도 갑작스럽게 심혈관질환이 발생하는 경우도 적지 않으므로, 증상이 없어도 심혈관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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