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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갑자기 심장이 엇박자로 뛰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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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246 |
심장은 심방과 심실, 총 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상적인 심장은 스스로 박동하는 능력을 가진 전기 세포에서 전기 자극을 만들고, 이 자극은 심장 근육 세포에 전달되어, 규칙적인 수축과 이완을 반복합니다.
이 과정에서 각 장기와 조직으로 필요한 혈액을 꾸준히 공급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심장이 박동하는 걸 느끼지 못하는데요, 하지만 "갑자기 심장이 엇박자로 뛰어요"와 같은 불안정한 심장박동으로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과 불안함을 표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과연, 갑자기 심장이 엇박자로 뛰는 증상, 방치해도 될까요?
'심장이 엇박자로 뛰어요' 심방세동의 위험성
'심장이 엇박자로 뛰어요'는 심방세동 부정맥 증상일 수 있습니다. 심장에서 스스로 박동하는 능력을 가진 전기 세포에서 비정상적인 전기신호가 발생한다면 해당 증상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심방세동은 일반 인구 중 약 1~2%에서 발생하며, 나이가 들수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부정맥입니다. 심방이 미세하게 떨고 있는 상태로 죄심방 안에 피가 굳어 혈전(핏 덩어리)를 만들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약 혈전으로 피의 흐름이 갑자기 중단되면 뇌졸중(뇌경색, 중풍)과 심혈관 질환 등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일반인과 비교해 봤을 때, 심방세동 환자는 뇌졸중 발생 가능성이 약 5배 정도 높습니다. 따라서, 심방세동 의심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조속히 진단받아 보는 것을 권합니다.
'심장이 엇박자로 뛰어요' 심방세동이 걱정된다면? 가슴편한내과 부정맥 특화 검진 프로그램
가슴편한내과는 심장, 혈관과 관련된 질환 모두를 아울러 진료할 수 있는 심장(순환기)내과로 대학병원급 심혈관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정맥은 종류에 따라 원인이 구별되고 부정맥 증상이 지속되지 않는 등 환자마다의 변수가 다양하여, 이에 대한 심화적인 검사 및 관찰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가슴편한내과 심혈관 검진 센터에서는 심장초음파와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 등의 특화 검진프로그램을 통해 부정맥을 진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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