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심장질환 부르는 코로나 19로 인한 집콕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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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은 24시간 쉬지 않고 움직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에너지 공급, 점검, 보수 등이 지속되어야 하는데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위와 같은 과정에서 문제점이 발생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늘어나는 TV 시청 시간, 심장질환 확률 증가하는 원인?!
최근 TV 시청 시간과 심장질환 발병률, 사망률과의 연관 관계가 다양한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해외 연구에서 TV를 하루 1시간 고정적으로 볼 때마다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늘어나는 TV 시청 시간이 심장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이유는 바로 움직임이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TV를 시청할 때 섭취량이 2& 증가할 때마다 심장질환 위험이 약 2배 증가할 수 있는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이 많은 고칼로리의 음식과 간식을 곁들이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습관 개선 및 규칙적인 운동과 정기적인 심혈관 검진으로 심장 건강 지키기!
심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고지방 식습관을 개선하고 규칙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조깅, 줄넘기, 수영, 등산 등의 유산소 운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아직까지는 야외로 나가는 것이 꺼려질 수 있기 때문에 실내 자전거, 스트레칭 등을 진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만약, 심장질환 위험인자(성인병, 가족력, 비만 등)에 속한다면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정기적인 심혈관 검진을 진행하며 전체적인 심장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파악해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심혈관 검진으로 동맥경화 진행 정도(혈관이 좁아진 정도), 심장의 구조와 기능 등을 파악하여 향후 5~10년 내 심장질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여 보다 수월하게 예방, 조기진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심장 건강 지키기, 가슴편한내과의 순환기내과 전문의가 함께합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심장, 혈관과 관련된 질환 모두를 아울러 진료하는 심장(순환기) 내과로 원내에 대학병원급 심혈관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순환기내과 분과로는 17년, 레지던트 과정까지 합치면 무려 2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순환기내과 전문의 이경진 원장을 필두로 다양한 질환, 증상, 유형별 증례를 쌓은 순환기내과 전문의인 최순욱, 임아영 원장이 함께합니다. 상담부터 진료, 심혈관 검진, 결과 통보까지 환자 한 분당 단 한 명의 의료진이 주도하고 있어, 보다 섬세하고 체계적인 심혈관 검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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