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협심증증상 언제 발생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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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은 우리 온 몸 구석구석으로 혈액을 순환시켜주는 장기입니다. 이러한 심장 주위에는 관상동맥(특수한 혈관)이 있는데, 관상동맥은 심장으로 산소와 영양분을 끊임없이 공급합니다.
만약, 이러한 관상동맥이 동맥경화로 좁아진다면 원활한 혈압 및 혈류 조절 기능이 떨어질 수 있는데요, 이때 심장근육에 충분한 혈액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생기는 흉부의 통증이 바로 협심증입니다.
협심증증상 언제 발생하나요??
협심증은 가슴이 좁아진 듯 조이고 뻐근한 통증을 발생시킬 수 있어 협심증이라는 이름이 붙어졌으며, 전형적인 증상에는 '흉부 중앙의 불편한 압박감' '심장을 쥐어짜는 느낌' '흉통' 등이 있습니다. 개개인에 따라 이러한 통증이나 불편감이 어깨, 팔, 등, 목, 턱으로 뻗치는 형태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협심증증상은 심장이 더 많은 혈액 공급을 필요로 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평소처럼 걷고 있을 때는 아무런 증상이 느껴지지 않다가 갑자기 뛰어야 하는 상황, 혹은 격한 운동을 하는 상황, 흥분 상태 등에서 협심증 흉통이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물론,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협심증이라 단정 지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원인을 알 수 없는 흉부 통증 및 불편함이 지속적·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생명과 직접적 연관이 있는 심장 건강 문제인지 파악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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