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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심근경색협심증 증상 어떻게 다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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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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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협심증, 두 질환 모두 심장으로 중요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혔을 때 흉통을 발생시킬 수 있는 질환입니다. 때문에, 두 질환이 같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요, 심근경색과 협심증은 다른 질환이며, 증상 및 예후 또한 다릅니다.
과연 심근경색협심증의 차이점은 어떠한 것이 있을까요?
심근경색협심증 어떻게 다를까?
우선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는 것으로 휴식, 움직임 등에 상관 없이 참을 수 없을 정도의 극심한 흉통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혈압이 떨어지고 불안감이 동반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심장마비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협심증은 관상동맥이 좁아진 것으로 심장으로 혈액이 많이 필요로 하는 운동, 등산 등 상황에서 흉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 앞가슴이 아프거나, 뻐근하게 심장을 조여오는 느낌, 짓누르는 느낌 듯한 압박감 등으로 흉통을 표현합니다. 협심증은 심근경색 증상과는 다르게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협심증은 다른 질환이지만, 두 질환 모두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심근경색협심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심혈관 검진 진행으로 질환을 예방 및 조기진단할 수 있으므로 위험인자(가족력, 성인병, 비만 등)에 속한다면 자신의 심혈관 건강 상태를 파악해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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