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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추운 날씨, 급성 심근경색 돌연사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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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인한 돌연사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급성 심근경색은 갑작스럽게 발생하여, 돌연사의 원인이 되는 대표적인 질환인데,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에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추운 날씨, 급성 심근경색 돌연사 주의!
급성 심근경색은 동맥경화(혈관이 좁아지는 현상)가 진행된 심장으로 중요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관상동맥 부위가 갑자기 갈라지거나, 터지면서 혈관 내 혈전(핏 덩어리)이 순간적으로 만들어져 관상동맥을 완전히 막는 것을 말합니다.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게 되면 혈액 공급이 차단되어, 참을 수 없는 가슴통증을 나타내고 1시간 안에 사망하는 돌연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은 차가워진 기온으로 혈압이 높아져, 동맥경화 진행이 가속화되는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이러한 급성 심근경색은 조기 대처가 매우 중요하므로 만약, 참을 수 없는 흉통이 20분~30분 이상 지속된다면 조속히 병원을 내원하여야 합니다.
돌연사 유발 급성 심근경색, 심혈관 검진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급성 심근경색은 치료 시기를 놓친다면 뇌세포 손상을 시작으로 심각한 합병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때문에, 급성 심근경색 위험인자(가족력/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흡연/비만 등)에 속한다면 질환이 발생하기 전 정기적인 심혈관 검진으로 급성 심근경색으로 인한 돌연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심혈관 검진은 본인의 심장 구조와 기능, 혈관의 건강 상태, 기타 질환 여부를 정확히 파악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치료 계획을 설립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급성 심근경색 발생 원인인 동맥경화 진행 정도는 물론 심혈관 검진 데이터를 토대로 향후 5년, 10년 내 심혈관질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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