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운동 중 가슴통증, 좁아진 혈관의 신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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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달리기/자전거 등의 운동을 하던 도중 갑자기 가슴통증이 발생한 적이 있으신가요? 순간적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슴통증이 발생하여, 불안감이 언습해 왔지만 이내 통증이 사라져, 큰 일이라 생각하지 않고 방치해 두셨나요? 운동 중 가슴통증은 좁아진 혈관의 신호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운동 중 가슴통증, 좁아진 혈관의 신호!
운동 중 갑자기 가슴통증이 발생한 적이 있다면 협심증 증상일 수 있습니다. 협심증이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혈관이 좁아지는 질한으로 계단을 오르기·운동·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등의 심장이 많은 혈액을 필요로 할 때 가슴통증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통증 부위는 대부분 가슴 좌측 또는 중앙부입니다.
이러한 협심증은 안정을 취하면 통증이 완화하는 것이 특징으로 증상을 방치해 두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협심증을 방치할 경우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는 급성 심근경색으로 이어져 돌연사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으며,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뇌세포 손상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운동 중 가슴통증과 같은 협심증 증상이 있다면 전체적인 심혈관 건강 상태를 파악해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좁아진 혈관의 위험 신호, 운동부하심초음파로 정확히 진단!
협심증은 관상동맥이 70% 막히기 전까지 증상이 모호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심장초음파 검사만으로는 정확히 진단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에 대한 심화적인 관찰이 필요한데요, 이때 도움이 되는 검사는 운동부하심초음파입니다.
운동부하심초음파는 운동 중 변화하는 심전도의 결과와 운동부하 전후이 심장벽 움직임을 분석하는 방법으로, 국내에서 가슴편한내과를 포함한 일부 대학병원에서만 시행할 수 있는 고난도 검사입니다. 3차원 입체 이미지로 관상동맥을 뚜렷하게 관찰하는 관상동맥 CT와 같은 90~95% 정확도를 보입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심장(순환기) 내과로 원내에 대학병원급 심혈관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심혈관 검진을 통해 동맥경화의 진행 정도, 심장 구조 및 기능 등을 확인하여 향후 5년, 10년 내 심혈관질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고 예방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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