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유전병이 있다? |
---|---|
조회수 | 2245 |
심장 건강에서 콜레스테롤 수치는 빼놓을 수 없습니다. 콜레스테롤은 몸을 형성하는 세포와 세포막 구성의 주요 성분이며, 장기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합성하는 재료가 되고, 음식물의 소화 흡수에 필요한 담즙산의 원료가 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보다 높다면 혈관이 좁아지고 막히는 동맥경화증을 일으켜 자칫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협심증·심근경색증·뇌졸중 등의 위험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평소 자신의 콜레스테롤 수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만약 가족 중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이 있다면 특히 더 주의해야 합니다.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도 유전병이 있다?
드문 유전질환이지만, 가족형 고콜레스테롤증이 있습니다. 태어날때부터 높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보이고 20~30대부터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미국심장협회(AHA)에서는 가족력이 없어도 20세 이상의 모든 성인이 4~6년마다 콜레스테롤 검사를 진행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러한 검사는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과 같으 치명적인 심혈관질환을 조기진단하고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나이가 어리더라도 안심해서는 안 되며, 가족 내에 조기 심혈관질환을 앓은 분들이 있다면 미리 콜레스테롤 검사를 하여 적극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전문적인 고지혈증 진료·합병증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가슴편한내과 심혈관 검진 센터
가슴편한내과는 심장 및 혈관과 관련된 질화 모두 아울러 진료하는 심장(순환기) 내과입니다. 순환기 내과란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심혈관 질환 초기 진단과 치료를 담당하는 곳이데요, 가슴편한내과에서는 대학병원, 종합병원 출신의 순환기내과 전문의가 직접 성인병 진료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가족력으로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고지혈증과 같은 성인병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 및 관리와 높은 콜레스테롤로 발생할 수 있는 심혈관 질환 등 합병증 예방과 조기진단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원내에 대학병원급 심혈관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성인병 합병증 예방을 위한 보다 전문적인 심혈관 질환 검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