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불규칙한 맥박 심방세동, 원인은 초미세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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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틀 잠잠하던 초미세먼지가 다시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국민 건강 보험 공담 건강검진을 받은 18세 이상 남녀 43만 2587명을 대상으로 평균 3년 이상 미세먼지와 심방세동의 연관성을 분석했을 때,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심방세동 원인이 미세먼지라는 연구결과가 제시되었습니다.
불규칙한 맥박 심방세동, 원인은 초미세먼지?
심방세동은 1분 60~100회인 정상 맥박과 다르게 1분에 140회 이상의 불규칙적으로 맥박이 빠른 부정맥입니다. 머리카락 1/30 크기인 초미세먼지는 혈관을 뚫고 혈액으로 들어가 온몸에 염증을 유발하고 자율신경계를 교란할 수 있는데, 심장박동을 조절하는 심장 부위도 영향을 받아 심방세동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연구를 진행한 연구진은 미세먼지가 10ug/㎥ 증가할 때마다 심방세동 발생 위험이 3.4%씩 상승한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장기간의 초미세먼지 노출이 심방세동의 발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만큼 평소 충분한 수분 섭취, 마스크 착용 등을 통해 미세먼지 노출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가장 정확한 솔루션 '조기 심혈관 검진'
심방세동은 뇌졸중, 심부전의 발생 원인이며 심장은 생명과 직결된 장기인 만큼 심한 경우 심장마비로 인한 돌연사를 초래할 수 있으며, 생존하더라도 뇌 손상 등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바로 본인의 심장을 객관적인 데이터로 파악하고 상태를 진단하는 심혈관질환 검진으로 조기에 예방하고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 향후 5년, 10년 내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까지 예측 - 뚜렷한 초기증상이 없어도 숨어 있을 수 있는 심혈관 질환 위험 인자까지 파악, 대처 가능
대학병원급 차별화된 심장내과 가슴편한내과 심혈관 검진 센터
가슴편한내과는 심장 및 혈관과 관련된 질환 모두를 아울러 진료할 수 있는 심장(순환기) 내과로, 대학 병원급 심혈관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정맥은 매 순간 증상이 있다면 단순 심전도 검사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적어도 24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심장 박동을 측정해야 봐야 합니다.
- 가슴 두근거림 등의 맥이 불규칙한 증상으로 부정맥이 의심되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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