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왼쪽가슴통증, 심혈관 건강 적신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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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작스러운 왼쪽가슴통증이 발생한 적이 있으신가요? 혹시 일상생활에서 흔히 있는 증상으로 생각하고 방치해 두시진 않으셨나요?
몸에서 느껴지는 통증은 우리 몸 어딘가에서 보내는 SOS 신호일 수 있습니다. 특히 왼쪽 가슴은 생명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심장이 위치한 곳으로 '왼쪽가슴통증'은 그냥 넘겨서는 안 되며 정확한 증상 원인을 파악해 봐야 합니다.
갑작기 발생한 '왼쪽가슴통증' 내버려 두면 안 됩니다.
가슴통증은 흉통으로 불리기도 하며, 왼쪽 갈비뼈 밑으로 통증이 오거나 왼쪽 가슴 전체로 오는 등 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또한, 똑같은 증상일지라도 개인마다 '가슴을 콕콕 찌르는 듯하다' '심장을 쥐어짜는 듯하다' '심장이 찌릿하다' 등 다르게 표현될 수 있습니다.
왼쪽가슴통증은 단순 가슴 근육 경련일 수 있지만 허혈성 심장질환, 관상동맥질환(협심증/심근경색 등), 심장질환, 대동맥 질환 등의 증상 가능성 또한 매우 높으며, 심혈관 건강 적신호일 수 있습니다. 만약 평소에는 통증이 거의 없다가 심장 근육에 많은 산소가 필요한 상황(운동/계단을 오를 때/흥분 등)일 때 왼쪽가슴통증이 발생한다면 협심증 유무를 보다 정밀한 검사로 파악해 보는 것을 권합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와 사망에 이르게 하는 '왼쪽가슴통증' 심혈관질환, 협심증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을 관상동맥이라고 하는데 심장 근육은 이 관상동맥으로부터 혈액을 공급받아 움직입니다. 이러한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생기는 질환을 관상동맥질환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협심증을 말할 수 있는데요,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해주는 관상동맥이 약 70% 정도가 막혀 혈액 내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가슴통증이 나타나는 것을 협심증이라고 합니다.
심장은 단 60초만 쉬어도 문제가 생기며, 4분이라는 시간 동안 심장이 정지한다면 뇌세포 손상이 시작되고 10분 이상이 지나면 치료를 받아도 후유증이 남거나 사망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협심증과 같은 심혈관질환은 이러한 심정지 발생 위험인자로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협심증(심혈관질환)은 시술/수술이 우선? 더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은 예방입니다.
협심증과 같은 심혈관질환은 시술이나 수술이 우선인 병으로 알고 있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더 앞서야 하는 것은 미리 예방하는 것입니다. 심혈관질환 예방은 본인의 심장 구조와 기능/혈관의 건강 상태/기타 질환 여부 등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심혈관 검진으로 할 수 있습니다.
심혈관 검진은 조기에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심혈관 질환의 예방과 원활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만성질환 및 심혈관질환 등 각종 질환에 대한 위험도가 높아지는 40세 이상부터는 1~2년에 한 번씩 심혈관 검진을 통해 혈압과 혈당 체크, 질환 예측 및 관리하는 것을 권합니다.
심혈관계 적신호 진단 및 질환 예방은? '가슴편한내과의 심혈관 검진 센터'
가슴편한내과는 심장(순환기)내과로 협심증과 같은 심혈관질환을 앓고 계시거나 혹은 협심증 증상이 있으시거나, 예방을 원하는 분 모두 일반내과와 같이 편하게 방문하시면서 대학병원급으로 전문적인 심혈관 검진을 받을 수 있는 심혈관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의 심혈관 검진 센터는 획일화된 검진이 아닌 개인마다 다른 나이·병력·가족력·생활습관 등을 고려하여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심혈관 검진을 시행하고 있어, 원인을 알 수 없는 '왼쪽가슴통증'과 같은 증상 원인 및 심혈관계 건강 상태를 보다 세심하고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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