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심장이 조이는 느낌, '협심증 신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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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똑같이 계단을 오르거나 빨리 걸을 때, 갑자기 생명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심장이 조이는 느낌이 발생한다면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언습해 옵니다. 과연, 심장이 조이는 느낌은 우리 몸에서 알려주는 건강 이상 신호일까요?
'심장이 조이는 느낌' 협심증 증상일 수 있습니다!
심장이 조이는 느낌이 지속적·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가장 먼저 협심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협심증이란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해주는 관상동맥이라는 혈관이 좁아졌을 때 흉통을 발생시킬 수 있는 질환으로, 심장이 조이는 느낌과 같은 가슴 불편함, 통증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심장이 혈액을 많이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 심장이 조이는 느낌이 발생되었다가, 휴식을 취했을 경우 그 증상이 호전된다면 협심증일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이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증상 원인은 파악해 보는 것을 권합니다.
심장이 혈액을 많이 필요로 하는 상황이란?
2. 무거운 것을 들 때 3. 육체적 활동을 과도하게 할 때 4. 화가 나거나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을 때 5. 갑자기 찬바람을 쐬거나 음식을 많이 먹은 후
'심장이 조이는 느낌'으로 협심증이 의심될 때 진행해 볼 수 있는 협심증 진단 방법은?
1. 병력청취 및 이학적 검사를 통해 전문의가 어떤 증상이 있는지 들어보고 나이, 성별, 혈압, 청진기를 이용한 흉부 청진 결과 등 기본적인 진찰을 진행합니다.
2. 기본적인 내과 검사인 혈액/소변 검사, 흉부 X-ray, 심전도 등의 검사를 통해 심장 외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보며 심혈관 질환 가능성을 알아봅니다.
3. 심혈관 질환 가능성이 보였다면 심장 해부학적 구조 및 기능을 알아보기 위해 심장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이후 의학적인 판단하에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면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협심증은 관상동맥이 약 70% 이상 좁아지기 전까지는 심장 초음파만으로 정확히 진단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 검사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심장이 일을 많이 하는 상황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주는 운동부하 검사를 심장초음파와 함께 진행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부하심초음파 정확도는 검사를 주도하는 의료진 임상경험에 따라 다르지만 관상동맥 CT와 같은 90~95%로 동맥경화 진행 정도와 심장 구조 및 기능과 향후 5~10년 내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을 더욱 정확하게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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