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 초기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심장병은 우리나라 3대 사망원인에 꼽힐만큼 중요한 질환으로, 우리 몸에 피를 공급해주는 심장은 생명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 때문에 심장초기증상인 가슴통증을 느꼈을 경우 심장병 증상에 의한 것인지 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심장병 초기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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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이 중요한 사망원인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심장이 보내는 이상신호를 무신코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장병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느낄 수 있는 증상은 가슴통증과 가슴두근거림, 만성피로, 호흡곤란, 어지러움 및 실신, 부종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들을 무심코 지나친다면 1시간 안에 사망하는 돌연사 등의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니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가슴통증, 심장병일까요??
가슴부위에는 심장 뿐만 아니라 상복부 갈비뼈, 식도, 허파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가슴통증이 생기는 원인 또한 여러가지에 의해 생길 수 있습니다. 가슴통증 증상만으로는 어떤 질환에 의한 것인지 진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실제로 살펴보면 위장관질환이 대부분 차지하지만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심장질환에 의한 가능성도 그 다음으로 높기 때문에 심장질환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도 놓쳐서는 안됩니다.
따라서 가슴통증을 느꼈다면 나이와 증상, 성별, 심혈관계 위험인자 여부, 검사 당시 측정하는 혈압, 청진기를 이용한 흉부 청진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혈관질환이 있을 가능성에 대해 검토한 후, 시행할 검사 범위를 정해야 합니다.
가슴통증과 협심증과의 관계
가슴통증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분들은 협심증이 아닐까 걱정을 하게 됩니다. 협심증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근육으로 혈액 공급이 요구량에 미치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관상동맥이 좁아져있어 운동을 하거나 힘든 일을 하는 경우와 같이 심장이 필요한 혈액의 양이 증가하므로 심장에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슴통증이 모두 협심증은 아니며, 협심증의 전형적인 흉통은 주로 운동시에 유발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대개 2~3분에서 15분 정도 지속되며, 휴식시 어느 정도 심장근육에 혈액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증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또한 가슴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될 경우 심근경색증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가슴통증이 심장병이 아닐 경우
몇 초에 걸쳐 잠깐 통증이 있거나 바늘로 찌르는 듯한 예리한 통증, 여기저기 옮아가는 통증, 뜨끔뜨끔한 흉부 불쾌감은 심장병으로 인한 증상이 아닐 가능성이 많습니다.
또한 심장 뒤쪽에 위치한 식도에 염증이 생기는 역류성 식도염은 가슴통증의 강도와 양상이 협심증과 비슷한 경우가 있으므로 꼭 감별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가슴통증, 원인을 알기 위한 검사
(파란색으로 되어진 글씨를 클릭하시면 심장질환에 대한 자세한 검사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심혈관계질환의 가능성이 낮을 경우 간단한 흉부X-ray나 심전도 등의 검사를 시행하며, 심혈관계질환의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는 심장초음파, 운동부하심초음파와 같이 정밀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 가슴편한 내과에서는 이경진 원장(의학박사)님이 직접 진료합니다.
최근 심혈관질환이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사망원인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심장질환이 걱정되어도 편하게 갈 만한 병원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일반내과는 심장질환을 잘 진료하지 못할 것 같고, 처음부터 대학병원에 비싼 의료비를 감당하고도 만족스러운 관리를 받지 못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이러한 현실적, 의학적 요구를 반영하여 일반내과진료도 편하게 받으시면서 심장혈관문제가 관련되었을 경우 더욱 세밀하게 진료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협심증, 판막질환, 부정맥 등의 심장혈관질환으로 진료받으시는 분들은 대학병원 수준의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시면서 시술이나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가장 유능한 대학병원 의료진과 연결시켜 드리며, 시술이나 수술 후, 다시 본원에서 내과적 치료를 편하게 받으실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창문너머로 보이는 시원한 구름처럼, 답답한 가슴이 편안해지는 병원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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