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맥박 정상범위보다 빠르거나 느리다면? |
---|---|
조회수 | 1855 |
통상적으로 맥박 정상범위는 분당 60~100회입니다. 분당 100회 이상이면 빈맥 부정맥이라고 하고, 분당 60회 미만을 서맥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단순히 맥박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난다 해도 모두 병적인 상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맥박 정상범위와 다른 분당 맥박수 100회 이상 '빈맥 부정맥'
정상인에서도 교감신경계가 항진되는 상황, 예를 들면 운동을 하거나 깜짝 놀라거나, 화가 나서 흥분할 때는 맥박이 100회 이상으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달리 별다른 이유 없이 갑자기 발생하는 100회 이상의 심박동수는 비정상적인 빈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빈맥은 발생 부위에 따라 심실 윗부분에서 발생되는 심실상성 빈맥과 심실에서 발생되는 심실성 빈맥으로 나눌 수 있는데, 특히 심실성 빈맥은 심장에 기저질환이 있거나 없더라도 일부 환자에서 심실세동으로 진행하여 돌연 심장사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빈맥은 두근거림, 호흡곤란, 가슴 불편감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런 증상이 자주 느껴진다면 진료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맥박 정상범위와 다른 분당 맥박수 60회 이하 '서맥 부정맥'
서맥 부정맥은 분당 맥박수가 60회 미만일 때를 말하는데, 이러한 서맥 부정맥이 있다고 해서 모두 병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일부 건강한 사람 중에서도 분당 60회 미만의 동서맥이 있을 수 있고, 특히 고령이 되면 심장의 전기 전달 체계의 기능이 자연적으로 퇴화되면서 맥박이 느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심장의 전기전달 체계란 심장에서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전기신호가 신경 섬유를 통해 심장 구석구석까지 전해지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 과정 중 어디라도 문제가 발생하면 맥박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심장에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는 허혈성 심질환, 전해질 장애, 약제 드의 원인으로 전기발생 또는 전도 장애가 발생하여 맥박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맥박 정상범위보다 빠르거나 느리다면? 심혈관질환 검진으로 부정맥 유무 확인하기!
맥박이 조금 빠르거나 느리다고 해서 모두 병적인 부정맥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부정맥 증상은 누구에게나 발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생사와 연결되는 일부 부정맥의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정상 맥박범위보다 빠르거나 느린 증상이 지속적, 반복적으로 느껴진다면 정밀한 검사를 통해 부정맥 유무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족 중 부적맥으로 시술, 수술을 받은 병력이 있거나 돌연사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라면 부정맥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부정맥 검진을 받아보고, 자신의 심장 건강 상태에 관심을 가져야합니다.
- 동맥경화 진행 정도, 심장 구조 및 기능 확인 - 시술, 수술 전 심혈관 검진으로 더 원활한 조치 가능 - 향후 5~10년 내 심혈관 질환 발생
대학병원급 시스템을 자랑하는 가슴편한내과 심혈관 검진 센터
가슴편한내과는 심장 및 혈관과 관련된 질환 모두를 아울러 진료하는 심장(순환기)내과로, 심혈관 질환의 예방과 조기진단을 위해 원내에 특화된 심혈관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는 획일화된 검진이 아닌, 환자의 나이·병력·가족력·생활습관 등을 고려하여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검진 프로그램을 결정합니다. 그중 부정맥 특화검진 프로그램은 증상이 없다 있다를 반복할 수 있는 부정맥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심장초음파,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 등의 정밀 검사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부정맥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만약 본원 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부정맥이라고 진단이 내려졌을 경우, 부정맥에 대한 교육 및 약물치료를 통해 부정맥을 관리하여 드리고 있으며, 의학적인 판단하에 시술이나 수술이 꼭 필요하다면 국내 대학병원 의료진과 빠르게 연계해 드리고 있습니다. 시술/수술 후에는 다시 가슴편한내과에서 편하게 시술, 수술 관리 및 내과 진료를 편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