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은 강한 근육으로 된 펌프로서 피를 전신에 순화시켜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고 몸에서 생긴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거두어들여서 우리의 생명을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심장은 우리가 잠든 밤에도 쉬지 않고 계속 일을 하며 하루에 10만 번 이상 펌프질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심장 부근에 이상이 생긴다면 부정맥, 관상동맥질환 심장 판막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심장질환은 본격적으로 발병하기 전 초기증상이 있으므로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세 가지 증상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증상, 심장이 안좋을때 증상일까?"

① 가슴통증

   가슴통증은 심장이 안좋을때 증상 중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심장 질환으로 인해 가슴통증이 느껴지는 것이라면 명치, 왼쪽가슴, 오른쪽가슴 등 다양한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심장 질환 환자분들은 이를 '가슴이 따끔거린다, 짓누르는 듯한 느낌이다, 타는 듯한 느낌이다, 쥐어짜는 듯하다, 콕콕 찌리는 듯하다' 등 다양하게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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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가슴 두근거림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생활하면서 가슴 두근거림을 느끼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맥이 일정하게 뛰지 않을 때 가슴에서 이러한 것을 느끼게 되며, '맥이 빠르게 뛴다', '맥이 세게 느껴진다', '엇박자로 뛴다', '꿀렁거린다' 등으로 표현합니다. 의학적 용어로 심계항진이라고 불리는 가슴 두근거림 증상은 관상동맥질환, 심장판막질환 등 모든 심장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정맥 현상에 대한 주관적인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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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숨을 쉬기 벅찬 느낌

  숨이 모자라게 쉬어지는 느낌, 답답한 느낌, 가슴이 조이는 느낌 등으로 표현되는 호흡곤란 증상은 심장 기능의 저하로 인한 폐동맥 압력의 증가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만약 운동할 때, 밤에 누웠을 때 그 증상이 심해진다면 협심증이나 판막질환 또는 심부전 등의 심장질환 전조증상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심장이 안좋을때 증상이 있을 때,

심장질환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 방법은?

  가슴통증과 가슴 두근거림, 숨을 쉬기 벅찬 느낌은 근골격계 질환, 호흡기 질환은 심리적인 요인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찾아와 심정지를 유발할 수 있는 심장질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정밀 검진을 통해 심장질환 여부를 가려내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합니다.

  01 병력청취 및 이학적 검사(진찰)   

  02 기본적인 내과적 검사(혈액/소변 검사, 심전도, 흉부 X-RAY) 

  03 심장 및 혈관 정밀검사(심장 초음파, 운동부하심초음파)

가슴편한내과 심혈관 검진 센터

증상별 심혈관질환 진단 클리닉

  증상 진단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어떤 질환으로 인해 증상이 발생한 것인지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증상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 치료를 위해 기본적인 내과 검사 외에도 다양한 정밀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획일화된 검진이 아닌, 환자의 나이와 병력, 가족력, 생활습관 등을 고려하여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검진 프로그램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일반내과는 물론, 전문적인 심혈관질환 진료까지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통합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내과 질환 및 심혈관 전문 진료 경력을 쌓고, 다양한 분과별 진료 경험을 풍부하게 보유한 의료진이 함께 합니다. 환자 한 명 당 상담, 진료, 검사, 검사 결과 설명까지 한 명의 의료진이 책임을 다 해 진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