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혈압 낮추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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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은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중풍, 심장 발작, 당뇨병 등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합병증과 직결되는 질환으로 위험하다고 볼 수 있지만, 국내 고혈압 환자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국내 고혈압 환자는 1000만 명을 넘어셨다고 밝혔으며, 이 수치는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이 고혈압을 앓고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높은 혈압 상태를 방치한다면?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 발생
고혈압이란 혈액이 혈관을 미는 힘이 너무 발생하는 질환으로, 정상 혈압 수치인 120/80mmHg 이상일 때를 말합니다. 혈관이 지속적으로 높은 압력에 노출된다면 혈관 내막에 손상을 가할 수 있으며, 이 부분에 콜레스테롤이 침착되면서 혈관벽이 단단하고 두꺼워지는 동맥경화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가 발생되면 혈관이 좁아져, 각 장기에 혈액을 공급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 상황이 반복적·지속적으로 발생된다면 결국에는 심각한 혈액 공급 장애, 합병증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침묵의 살인자' 뚜렷한 증상 없는 고혈압
고혈압은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의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단순히 혈압이 높다고 해서, 뚜렷한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때문에 신체검사나 건강검진을 통해 우연히 고혈압을 발견하는 분들이 많으며, 여부를 알더라도 관리 및 치료의 필성을 느끼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릴 만큼 소리 없이 위협적인 질환이며, 위에서 언급했듯 고혈압을 장기적으로 방치한다면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평소 자신의 혈압 수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정상 혈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소리 없이 위협적인 질환 고혈압, 혈압 낮추는 방법은?
고혈압 낮추는 방법의 가장 기본적인 것은 생활습관 개선입니다. 주 3회 30분 이상 가벼운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저염식 위주의 식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만약 이러한 노력만으로 혈압 조절이 어렵다면 의학적인 판단 하에 혈압 약을 복용하며 혈압을 조절하고 고혈압 합병증 예방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소리 없이 다가오는 고혈압 합병증, 심혈관질환 검진으로 예방할 수 있다!?
고혈압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심혈관질환은 전문적인 심장/혈관 검진을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심혈관질환 검진은 고혈압 상태 파악은 물론, 동맥경화 진행 정도와 심장의 구조와 기능, 전체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종합적인 검진 결과 데이터를 통해 향후 5년~10년 내 심혈관질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혈압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으며, 더욱 원활한 치료 계획을 설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혈관질환 검진은 의료 장비와 영상 데이터를 판독하는 의료진 숙련도에 따라 결과 정확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됩니다. 또한,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 관리와 합병증 예방을 위해 심혈관질환 검진을 고려한 것이라면 고혈압을 심혈관질환 관점에서 진료할 수 있는 순환기내과 전문의가 상주한 곳인지 확인해 보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전문적인 고혈압 관리는 물론, 전반적인 심혈관 건강 관리에도 최선을 다 하는 심장내과!
가슴편한내과는 심장, 혈관과 관련된 질환 모두를 아울러 진료할 수 있는 심장(순환기)내과입니다. 순환기내과란 심장과 혈관에 관련된 질환 모두를 아울러 진료하는 분과로,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심혈관질환 초기 진단과 치료를 담당하는 곳입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고혈압을 심장, 혈관에 대한 전문적인 시각에서 진단할 수 있는 순환기내과 전문의와, 내과 전문의가 직접 심혈관질환 검진을 주도하고 있으며,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에서 사용되는 의료 기기가 구비되어 있어, 보다 심도 있는 고혈압 진료와 합병증 예방 관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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