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협심증 심근경색 증상 차이점과 예방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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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과 심근경색은 심장 동맥의 경화로 인해 발생하는 관상동맥질환으로, 체내 심장 혈관 안쪽 벽에 노폐물이 달라붙어 혈관이 점차 좁아지거나 막혔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 질환은 가슴 부근에 통증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공통점으로 같은 질환이라고 알고 있는 분들이 적지 않지만, 엄연히 다른 질환이며 증상에서도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심장은 우리 몸에 혈액을 공급하는 일종의 펌프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 이때 강한 힘이 필요하기 때문에 단단한 근육이 심장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이러한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을 관상동맥이라고 부릅니다.
'단순한 가슴 통증?' 협심증 심근경색 증상 차이점!
협심증은 관상동맥 협착증으로 인해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되는 질환입니다. 보통 심장 근육이 일을 많이 하는 상황 (운동, 등산, 격렬한 움직임 등)에서 가슴 좌측 또는 중앙부에서 뻐근한 통증이 느껴지며, 턱이나 왼팔을 따라 사방으로 내뻗치는 방사통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협심증 통증은 대개 움직이지 않고 휴식을 취하면 수 분 내에 자연 소실됩니다.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에 협착증이 존재하다가 갑자기 관상동맥 내에 혈전이 생겨 발생되는 질환입니다. 기존에 좁아져 있던 혈관 협착 부위를 꽉 막아 혈액 공급이 완전히 차단되기 때문에, 앉아있거나 자고 있는 등 상황에 상관없이 통증이 발생합니다. 심근경색 통증은 매우 강하게 느껴지며 죽을 것 같은 공포심까지 동반될 수 있습니다.
협심증 심근경색 증상, 내버려 두면 안 됩니다.
협심증 초기에는 운동량이 많아야 흉통이 발생될 수 있으며, 당뇨병 환자나 고령인 경우에는 신경이 둔해,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 중증으로 진행된 후에야 발견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또한, 심근경색으로 혈액 공급이 완전히 차단된 상태가 30분 이상 지속된다면 심장 근육이 손상을 입게 되고 6~12시간이 지나면 심장 근육이 영구적으로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질환은 심한 경우 돌연사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으며, 치료 시기를 놓친다면 심장 근육 손상과 같은 심각한 후유증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벼운 통증이라도 무심코 넘기지 말고, 심장과 관련된 정밀한 검사를 통해 질환을 조기 진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협심증·심근경색은 수술이나 시술이 우선? 더 앞서야 할 것은 '검진'입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은 수술이나 시술이 필요한 병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더 우선시되어야 하는 것은 본인의 심장 구조와 기능, 혈관의 건강 상태, 기타 질환 여부를 정확히 파악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치료 계획을 설립할 수 잇는 심혈관 질환 검진입니다. 심혈관 질환은 조기에 검진이 제대로 이루어진단면 예방과 조기진단이 가능하며, 아래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동맥경화 진행 정도, 심장 구조 및 기능 확인 - 시술/수술 전 심혈관 질환 검진으로 더 원활한 조치 가능 - 향후 5~10년 내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 예측 및 예방
심장(순환기)내과 가슴편한내과 대학병원급 심혈관 검진 센터
가슴편한내과는 심장(순환기)내과로 일반내과는 물론 전문적인 심혈관 질환 진료까지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통합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내과 질환 및 심혈관 전문 진료 경력을 쌓고 다양한 분과별 진료 경험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는 의료진이 함께 하고 있으며, 환자 한 명 당 상담, 진료, 검진, 결과 설명까지 한 명의 의료진이 책임을 다해 진료합니다. 또한, 심혈관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 대학병원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검진 장비를 구비하고 있으며, 최신 검사 방법 연구 및 도입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가슴편한내과 심혈관 검진 센터에서는 획일화된 검진 아닌, 환자의 나이·병력·가족력·생활습관 등을 고려하여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검진 프로그램을 결정합니다.
"협심증·심근경색 등 관상동맥 질환 의심 증상이 있어요" 가슴편한 상동맥 특화 검진 프로그램
관상동맥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심장 근육으로 혈액이 충분하게 공급되지 못할 때 발생하는 관상동맥질환(협심증, 심근경색)의 심화적인 진단 및 예방, 치료를 위해 진행하는 검진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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