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느닷없는 심장두근거림, 부정맥 진단 방법이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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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느끼지 못하는 비정상적으로 빨라지거나 느려지는 심장박동이 발생될 때는 일반적으로 가슴이 두근거린다, 혹은 심계항진이 있다고 하며, 이와 같은 증상이 느닷없이 발생했을 때 많은 분들이 가장 먼저 의심해 보는 것은 바로 부정맥입니다.
부정맥이란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뛰는 수십 가지의 질환을 통칭하는 말로, 어떤 원인에서든지 맥박이 정상적으로 뛰고 있지 않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또한, 조기수축, 서맥, 빈맥, 심방세동 등 여러 종류가 존재합니다.
'느닷없는 심장두근거림', 부정맥
심장은 스스로 박동할 있는 능력을 가진 전기 세포에서 전기 자극을 만들고 이 자극이 심장 근육 세포에 전달이 되면 심장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각 장기와 조직으로 필요한 혈액을 공급하여 줍니다. 심장은 우리가 잠들어있는 순간에는 쉬지 않고 박동하고 우리의 생명을 유지시켜줍니다.
단, 이러한 건강한 심장박동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앞에서 언급한 심장 내에 위치하고 있는 전기 전달체계(심장 전도계)가 건강해야 합니다. 만약 이 전기 전달체계의 기능 저하나 여러 변화에 의하여 전기 자극이 잘 만들어지지 않거나, 자극의 전달이 잘 이루어지지 않거나, 비정상적인 전기 신호체계가 활성화되어 규칙적인 수축과 이완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정맥 의심증상이 있을 때, 진단 방법은?
심전도는 심장의 전기적인 활동을 우리 몸의 피부에 부착한 전극을 통해 기록하는 검사입니다. 심전도는 심장에서 전기 자극이 잘못 만들어지거나, 잘못 전달되어서 생기는 부정맥을 보다 정확히 진단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며 부정맥뿐 아니라 부정맥의 원인이 되는 심장질환도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정맥은 종류에 따라 항상 부정맥 상태가 유지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짧은 시간 동안 나타났다가 저절로 소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내원 당시에는 별 증상이 없어, 심전도에서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요, 이때 24시 생활심전도를 시행해 볼 수 있습니다. 심전도 기록 장치를 휴대하고 다니면서 24~48시간 동안 일상생활 중에 일어나는 심장의 모든 전기적 활동을 기록할 수 있는 검사 방법입니다.
부정맥 분야에서 운동부하 검사는 운동과 관련이 있는 부정맥을 진단하기 위해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또한 부정맥을 이미 진단받은 환자에서도 운동의 정도에 따라 부정맥이 악화하거나 유발되지는 않는가를 살펴보는 목적으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는 심장질환이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심초음파를 시행해 볼 수 있습니다. 초음파를 이용하여 심장의 크기, 구조, 움직임, 기능 등을 평가할 수 있는 유용한 검사라고 할 수 있는 심장초음파는 심장질환을 진단하는데 있어, 기본적인 검사입니다.
느닷없는 심장두근거림이 있을 때 적절한 진단 방법! 가슴편한내과 부정맥 특화 검진 프로그램
모든 부정맥이 위험하고 치료를 요하는 것은 아니지만, 악성 부정맥에 경우, 실신·쇼크·심정지를 일으킬 수 있어, 매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차별화된 심장내과, 가슴편한내과에서는 대학병원급 심혈관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심장이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부정맥에 대한 특화 검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정맥은 위에서 언급했듯 종류에 증상이 달라질 수 있으며, 증상이 지속되지 않는 등 환자마다의 변수가 다양하여, 이에 대한 심화적인 검사 및 관찰이 필요합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기초검사를 포함하여, 심전도,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 심초음파 등의 정밀 검사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철저하게 부정맥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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